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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일 일은 난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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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광성결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22세 청년이랍니다......


저는 청년부 모임이 끝나고 형제, 자매들과 인사를 나눌 때

"다음 주(내일)에 만나자." 라고 인사하지 않습니다.

추상적으로 "다음에 만나자." 라고 인사합니다.

토씨 하나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의 차이지만

제가 굳이 그렇게 인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인사로는 "다음 주에 만나자"고 할 지 모르지만

우리의 삶은 다음 주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난다는

100% 보장이 없기 때문이지요.

다음 주에 만나자고 했는데......,

바로 그 주간에 그 형제,  그 자매, 혹은 제 자신이

무슨 뜻하지 않은 일을 당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질병, 불의의 사고......


그게 우리 인생입니다.

불과 1시간, 아니, 1분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기에

우리는 늘 평소에 대비하며 살지 않습니까??????

몇해 전 대중가수 김성재씨가 국내 복귀 무대를 가졌을 때도

그로부터 불과 몇시간 후 의문의 죽음을 당할 거라고

누가 예측을 했겠습니까??????

이처럼 잠시 후의 일도 알 수 없는 우리 인생!!!

언젠가 제가 '해와 달' 쪽지에서 본 것처럼

우리 일생엔 느닷없는 돌발사태가 도사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주의 백성들이라고 예외일까요???


문득 '내일 일은 난 몰라요'라는 성가(聖歌)의 가사가 생각납니다.

며칠 전만해도 "대~한민국'을 외치던 최간사님의 따님 로아가

지금은 병원에 입원해 있다니......

마치 제 동생의 일처럼 가슴이 저려 옵니다......

그렇게 착하고 예쁜 아이가 어쩌다가......


그러나 따지고 보면 얼마나 연약한 존재가 우리 인간들입니까???

그러기에 우리는 늘 우리 인생의 동반자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생명을 연장하여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아울러 로아가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아서

예쁜 미소와 착한 마음을 간직할 수 있도록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어린 영혼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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