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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린 믿음에서 성숙한 믿음으로 (히 5:11 - 히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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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믿음에서 성숙한 믿음으로 (히 5:11 - 히 6:3)

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할 말이 많이 있지만, 여러분의 귀가 둔해진 까닭에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12 시간으로 보면, 여러분은 이미 교사가 되었어야 할 터인데,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적 원리를 남들에게서 배워야 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은 단단한 음식물이 아니라, 젖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13 젖을 먹고서 사는 이는 아직 어린아이이므로, 올바른 가르침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14 그러나 단단한 음식물은 장성한 사람들의 것입니다. 그들은 경험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는 세련된 지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히 6:1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교의 초보적 교리를 제쳐놓고서, 성숙한 경지로 나아갑시다. 죽은 행실에서 벗어나는 회개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2 세례에 관한 가르침과 안수와 죽은 사람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과 관련해서, 또 다시 기초를 놓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나 좋으신 우리 주 예수님과 친밀하고 사랑 깊은 관계 안에서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어제 설교 준비를 하다가 참 충격적이고도 슬픈 소식을 하나 들었습니다. 미 연합감리교회에서 미국인 교회를 담임하시던 한인 목사님 한 분이 사모님과의  별거로 인한 우울함과 스트레스 때문에 권총 자살을 하였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 목사님을 알고 있는 목사님이 전해준 바로는 성품이 소탈하고 호감이 가는 인상인 목사님이셨는데, 목회자이기 때문에 더욱 부끄럽고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우울증이 깊어져 판단력이 흐려져서 자기 목숨을 스스로 끊은 것 같다는 것입니다. 

우리 중에도 우울증에 시달리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기쁨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일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히브리서 기자의 그러한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당시 핍박 당하는 성도들이 믿음이 흔들리는 것은 핍박 자체 보다 예수님을 바로 알지 못한 문제라고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것이 어떤 고난도 이기게 해주는 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지난 5장에서는 예수님은 지금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서 대제사장의 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멜기세덱 제사장을 통하여 설명하려다가 멈칫하였습니다. 
이 편지를 받아볼 유대인 교인들이 못 알아들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11절 “할 말이 많이 있지만” 이 주제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귀가 둔해진 까닭에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체 흐름과 상관없는 말을 히브리서 5장 11절부터 6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번 예수님을 믿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믿음도 성장해야 한다는 밀씀을 하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의 전체 흐름은 히브리서 5장 10절에서 7장 1절로 이어집니다.

유대인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이라는 말씀에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대제사장은 아론의 후손이었는데, 예수님이 아론의 자손이라는 말인가? 1,500년 이상 그렇게 믿고 살았습니다. 아론의 후손이 아닌 대제사장이 있는가?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혼란은 그들이 성경을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 성경을 읽어 보면 하나님께서 아론의 후손 중에 택한 대제사장 보다 먼저 세운 제사장이 있었습니다. 멜기세덱입니다. 그에 대하여는 7장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멜기세덱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대제사장 되심을 믿게 하시려고 예표로 세우신 제사장입니다.

예수님을 믿고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말씀으로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아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혼란스러운 것이지, 말씀이 혼란스러운 것이 아닌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을 전해달라고 부탁을 받아 갈 때마다 겪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회중들의 영적 수준이 어린 경우입니다. 전하고 싶은 말씀은 있지만 들을 수 있는 수준에 따라, 전해야 하는 제한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한번 믿음을 가진 후 좀처럼 성장하지 않습니다.
12절 “시간으로 보면, 여러분은 이미 교사가 되었어야 할 터인데,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적 원리를 남들에게서 배워야 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은 지 오래되어 신앙이 성숙되어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만큼  되었으나 여전히 같은 초보적인 말씀을 배워야 하는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부흥회를 갔던 어느 교회, 여자 권사님 한 분이 매우 유력한 분이었는데, 제 부흥회에 참석하여‘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십자가 복음’을 듣는데 화가 나더랍니다. 꼭 저렇게 믿어야 하나? 속죄함을 받은 믿음으로도 그동안 신앙생활 잘하였는데, 마음이 당히니 은혜가 안되더랍니다. 그 날 저녁 기도 중에 하나님께 물었답니다. 강사 목사님이 말씀하신대로 믿어야 하는 것입니까? 그런데 마음에 그렇다 하는 답이 오더랍니다. 그 다음 날부터 마음을 열고 들었는데 너무나 큰 은혜를 받으셨다고 편지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이제야 바로 믿게 되었다고 감사하셨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어린아이 신앙과 장성한 신앙의 차이를 말씀을 듣는 차이로 설명하였습니다.
13-14절 “젖을 먹고서 사는 이는 아직 어린 아이이므로, 올바른 가르침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단단한 음식물은 장성한 사람들의 것입니다.” 

예배 후에 식당에 가서 모두 밥을 타 먹는데, 40세가 넘은 한 사람이 젖병을 꺼내 빨아먹고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우습고 징그럽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모습이 지금 주님이 보시는 많은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고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빌 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고난을 당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에 익숙하십니까?

마태복음 16장 21절부터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고난당하실 것을 말씀하실 때, 거칠게 항의하면서 말했습니다. 22절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님을 말씀하셨습니다.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도 바울은 고백하였습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우리 중에 이 말씀을 그대로 누리고 사는 이는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끔찍한 것은 그들 중에 교회 일을 의논하고 결정하고 이끌어가는 이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나이가 들고 세상적으로 배운 것이 많으면 믿음도 성숙한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거스틴이 어느 날 꿈을 꾸었다. 
천국 문에 이르렀는데 문지기가“당신은 누구요?”라고 물었다. 어거스틴은“저는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문지기가 말하기를“내가 보니 당신은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니오 .당신 머리속에는 예수님의 말씀은 별로 없고 온통 철학적 지식으로 가득 차 있소. 당신은 철학자일지는 모르지만 예수 믿는 사람은 아니오.”라고 했다. 깜짝 놀라 꿈에서 깬 어거스틴은 그 이후로 굳게 결심했다. 

‘그렇다.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다. 이제는 예수 믿는 사람답게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만 생각하리라.’그리고 얼마 후 어거스틴은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다가 잠이 들었다. 그는 꿈결에 사랑하는 주님을 만났다. 
주님께서 어거스틴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아들아, 너는 나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이 때 어거스틴은 지체없이 대답했다. "아무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오직 주님만을 원합니다.“

히브리서 기자가 보기에는 당시 그리스도인들의 문제는 핍박이나 박해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자라지 못한 것이 문제였던 것입니다.

14절에 보면 우리가 

장성한 믿음의 사람이 되려면 말씀을 듣기만 해서는 안되고, 말씀대로 살아 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14절 “단단한 음식물을 먹는 장성한 사람들은 경험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는 세련된 지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영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은 이론으로,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대로 살아 보아야 지각이 생기는 것입니다. 

새해 임원 선출을 준비하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권사님이 되실만한 분이라고 추천되신 분들 중에 상당수가 영성일기를 한 번도 쓰시지 않으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그렇게 영성일기를 써 보시라고 말씀드렸는데도 꿈쩍도 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어떤 사정이 있으신지 모르지만 시도는 해 보실만 한데 마음이 답답하였습니다.
 
수영을 배우는 사람이 수영 이론만 50년 배우면 수영할 줄 알겠습니까?

우리는 초보적인 교리에 머무는 신앙생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히 6:2 죽은 행실에서 벗어나는 회개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세례에 관한 가르침과 안수와 죽은 사람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과 관련해서, 또 다시 기초를 놓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죄사함받고 세례받고 안수받아 능력받고 죽은 다음 영생을 얻는 교리 밖에 모릅니다. 그것만 알고 끝입니다.

목사님들 중에 상담하면 교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죄사함받았으면 되지 왜 ‘나는 죽었다’고 고백은 왜 해야 합니까?” “그동안도 예수 믿고 잘 살았는데, 제자훈련은 왜 해야 하며, 영성일기를 왜 써야 하고, 복음학교는 왜 가야 합니까?” 한답니다. 
‘자녀들, 한글 읽으면 됐지 학교는 왜 보냅니까?’ 

세상 교육은 그렇게 시키려 하면서 영적으로는 왜 그렇게 수준 낮게 살려고 하는 것입니까? 그러니 매주 “또 잘못 살았습니다. 회개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만 평생 반복하고 사는 수준에서 머물러 사는 것입니다.

오늘은 책 한권을 소개합니다. 국민일보의 이태형 기자가 쓴 책인데 제목이 독특합니다. [더있다] 
이 책에 저에 대한 글도 있습니다. 언젠가 이태형 기자와 인터뷰할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 선한목자교회에서 손기철 장로님의 월요 치유집회를 하도록 허락한 이유에 대하여 물어보셨습니다. 제 목회 스타일에 맞는 것도 아닌 것 같고, 교회 안팍에서 이런저런 소리가 많은 데도 매주 집회를 하도록 허락한 이유가 궁금했던 모양입니다.

그 질문에 대해서, 저는 첫째, 손기철 장로님께 제게 없는 큰 은사가 있기 때문이고, 둘째, 이런 은사 사역일수록 교회 안에서 품고 검증하면서 사역하도록 하는 것이 한국 교회에 유익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마 그 때 제 말이 이번 책의 주제와 일치되었던 모양입니다.  

지난 해 교회 임원훈련은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 책을 쓰신 손현보 목사님을 모시고 실시하였을 때, 교인들 중에는“목사님과 스타일이 완전히 다른데, 왜 이 책을 읽으라 하는가, 왜 이런 강사를 초청하여 임원훈련을 시키는가?”하는 불평어린 질문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그렇습니다. 그러나 뒤집어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저와 스타일이 다르기에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성령의 열매를 강조하는 목사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은사도 소홀히하면 안됩니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복음주의적 신학과 신앙을 기반으로 하는 목사입니다. 
24 시간 주님과 동행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전도를 소홀히 하면 안되고, 어려운 이들 돕는 것을 소홀히 하면 안되고 사회 정의를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압니다. 주님이 그 모두를 다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영역이 더 있다는 사실을 느낍니다.
예수님께서 교회의 주인이신데, 한쪽으로 치우치겠습니까?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다 균형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태형 기자는 기독교 언론계에서 24년을 보내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였답니다. 만나본 이들 마다 한결같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이야기하였답니다. 그러나 신기한 것은 저마다 달랐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깨달은 것은 지금 한국 교회에 필요한 사항 가운데 하나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에는 내가 모르는 것이 분명히 더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안팎으로 힘겨운 한국 교회에 유익할 것입니다. 지금은 비상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히 6:1 “성숙한 경지로 나아갑시다.”  

건성으로 들을 말씀이 아닙니다.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기독교인은 ‘원수도 사랑하는 사람’,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사람’, ‘죄 안 짓고 사는 사람’, ‘거짓말도 못하는 사람’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이란 평가를 받아야 정상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이 그러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하여 다시 해산하는 수고를 한다고 했습니다. 

갈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 하노니 

"여러분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내가 알고 남편이 알고 자녀들이 알고 부모가 알고 친구가 알고 핍박자가 알도록 말입니다.

이 말씀으로 기도하는데, 마음이 아프고 눈물의 기도가 나왔습니다.
왜 이렇게 살지 못하는 것일까?
그러나 많은 소리가 들립니다. ‘안되는 것을 어떻게 합니까?’

그러나 우리 힘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성숙하게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히 6: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주간 목사님 한 분이 반복하여 짓는 죄로 인한 좌절감, 도무지 이겨지지 않는 음란함에 대한 좌절감을 고백하셨습니다. 제가 그 목사님의 손을 잡고 말씀드렸습니다.“목사님이 죄를 이기려고 애를 쓰지 마세요. 목사님을 죄에서 건져내실 예수님을 믿으세요.” 

그런데 그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그것이 안돼요.”
제가 다시 말씀드렸습니다.“목사님, 그저 예수님 안에 거하세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목사님 안에 거하신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그 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자신이 없습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고 싶어도 도무지 안됩니다.” 

죄를 짓고 마음이 무너졌을 때에도,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도 힘들 만큼 혼란에 빠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일은 주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 외에 할 일이 없습니다.
“주님 제가 죄를 범하였습니다. 너무나 부끄럽고 좌절감이 듭니다. 그러나 저는 여전히 주님 안에 거하는 자로 아버지 앞에 섰습니다. 저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하고 고백하는 것 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주님 안에 거하라고 부르셨습니다.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아무 조건이 없습니다. 그 말은 무엇입니까? 삶이 무너진 사람, 죄짓고 괴로운 사람, 아무리해도 삶이 변화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리하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느낌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신감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직 믿음의 문제입니다. 
이 놀라운 초청을 받은 우리가 할 일은 “감사합니다. 제가 주님 안에 거하겠습니다.” 하면 됩니다. 고백도 못합니까? 
우리가 믿음으로 고백하기만 하면 주님이 우리를 세워가십니다.

제가 거듭난 1984년 4월을 잊지 못합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 받은 믿음에서 예수님과 인격적으로 관계를 맺은 날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눈을 뜨게 하셨습니다.“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함을 알게 하셨습니다.”그리고 2009년 7월 안식월 때 24 시간 예수님과 동행하는 눈을 열어주셨습니다.
주님이 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일이 기대가 됩니다. 

사도 바울도 말했습니다. 
고후 13: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고 깨닫는 것도 어린아이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다가 그러나 장성한 후에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삶이 변화되지 않고 믿음이 자라지 않습니까?
이제는 정말 주님을 믿어 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열고 주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머리로 아는 교리 지식, 반복하여 회개하는 삶에 머무르지 말게 하소서.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기도합시다.
(유기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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