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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추수감사절] 다 되찾았더니… (삼상 30: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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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되찾았더니… (삼상 30:16-20)
   
 
그가 다윗을 인도하여 내려가니 그들이 온 땅에 편만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땅과 유다 땅에서 
크게 약탈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먹고 마시며 춤추는지라 (16)
다윗이 새벽부터 이튿날 저물 때까지 그들을 치매 
낙타를 타고 도망한 소년 사백 명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더라 (17)
다윗이 아말렉 사람들이 빼앗아 갔던 모든 것을 도로 찾고 
그의 두 아내를 구원하였고 (18)
그들이 약탈하였던 것 곧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 (19)
다윗이 또 양 떼와 소 떼를 다 되찾았더니 
무리가 그 가축들을 앞에 몰고 가며 이르되 
이는 다윗의 전리품이라 하였더라 (20)
<사무엘상 30장 16~20절>

할렐루야!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감사하며 사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세요.’
그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뭐 맨날 감사만 하라 그래. 불평도 좀 하며 살아야지.”

하지만 바울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롬 7:25)

자기의 조건이나 환경에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오늘 하루가 여러분의 범사의 삶이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예수 믿기 때문에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기시기를 축원합니다.

성경을 높이 들고 우리의 믿음을 표현합니다.

저는 예수 믿어 구원받았습니다(요3:16).
저는 예수 믿어 하나님 자녀 되었습니다(요1:12).
저는 예수 믿어 천국 백성 되었습니다(빌3:20).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오늘(시118:24),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습니다(딤후3:14~17).
눈을 열어 주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보고 깨닫게 하소서(시119:18).
"아멘"으로 순종하여(고후1:20)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되게 하소서(마5:16).
아멘.

그런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다윗 이야기

다윗은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후에 
바로 왕이 된 것이 아니라 
실제 이스라엘을 통치하기까지 13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13년은 임금되는 것을 준비하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을 죽이려고 뒤쫓는 사울을 피해
목숨을 걸고 도망 다녀야 했던 고난의 세월이었습니다.

그 시간들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다윗은 사울을 피해 블레셋까지 들어갔습니다.
다윗이 처음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크고 용맹한 장군 골리앗을 쓰러뜨리면서 부터였습니다.
그 골리앗이 바로 블레셋의 장군이었습니다.
블레셋은 이스라엘과 적대적인 관계였습니다.
사울에게 쫓기다 쫓기던 다윗은 적국인 블레셋에 가면
거기까지는 사울의 손길이 닿지 않겠지 하는 심정으로 
블레셋 왕 아기스를 찾아갔습니다.

자신과 자기를 따르는 육백 명의 부하들이 머물 곳을 요청하자
아기스 왕은 시글락이라는 마을을 다윗에게 허락했습니다.
그리고 아기스 왕 휘하에서 다윗은
그술 사람, 기르스 사람, 아말렉 사람을 공격함으로서
자신에 대한 아기스 왕의 신임을 쌓아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블레셋이 이번에는 이스라엘을 공격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을 믿었던 아기스 왕은
다윗의 조국 이스라엘과 싸우는 전장에까지 다윗을 데리고 나갔습니다.
하지만 블레셋의 다른 장군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적국 이스라엘의 장군이 우리 편에 와서
자기 나라를 치려는 전쟁에 참가하겠다는데
어떤 역모를 꾸밀지 … 무슨 속임수를 쓸지 …
어떻게 알겠느냐고 다윗의 출정을 거부했습니다.

부하들의 반대가 심하자 
아기스 왕은 결국 다윗을 시글락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렇게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 출발했다가
블레셋의 군사들이 반대해서 
다시 시글락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사흘이었습니다. 

부하들과 함께 사흘 만에 시글락에 돌아온 다윗은
생각지도 못한 광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전쟁터에 나갔던 그 순간에 
아말렉 사람들이 시글락을 공격해서 성읍은 불탔고
젊은 사람부터 늙은이까지 모든 여자들을 다 잡아간 것입니다.
아말렉에 잡혀간 여인들 중에는
다윗의 두 아내 아히노암과 아비가일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성경은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이 광경을 보고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더라”고 했습니다.(삼상 30:4)

이런 상황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 이제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아말렉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을 수 있겠습니까?’

다윗의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하셨습니다. 
“…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삼상 30:8)

그 말씀에 의지하여 
군사 400명을 이끌고 아말렉을 쫓아간 다윗은
승리의 기쁨에 도취해 방심하고 있던 아말렉을 공격했고
모든 것을 다시 되찾았습니다.
성경은 다윗의 승리를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 … 
다 되찾았더니”(삼상 30:19~20)

도로 찾으리라

생각지도 못했던 아말렉의 공격을 받은 시글락을 보며
다윗은 모든 것을 잃은 허탈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상황은 절망적이었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목숨마저 보장할 수 없었습니다.

그 때 다윗은 하나님을 찾았고 하나님은 다윗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네가 반드시 … 도로 찾으리라.”

다윗이 모든 것을 다시 찾으리라고 약속 받은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 …” (약 1:12)
또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라” (요일 2:25)고 했습니다.

죄인이지만 … 그래서 죽을 수밖에 없지만 …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약속을 받은 사람’처럼 / 답게 살아가야 합니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면 
감사를 잊지 말고 삶의 태도도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약속 받은’ 사람들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보면
“…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약속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누군가를 도와주었는데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감사하다’고 감사의 표현을 하지 않으면 
‘뭘 잘못했나, 괜히 도와주었나’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25년 동안 영국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목회를 했던
켄달(Robert Tillman Kendall, 1935~현재) 목사님은 
매해 교회의 새해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예산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단체들에게서
재정 지원 요청서를 받았습니다.

우리 교회도 12월이 되면 수많은 편지가 옵니다.
라면박스에 쌓아놓을 정도로 하나 가득 옵니다.
그리고 그 편지들에는 한결 같이 온라인계좌번호가 적혀 있고
사진까지 첨부되어 있습니다.
많은 편지들 가운데 어느 곳을 도와주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곳에서 도움을 청하는 요청서가 오기 때문에
어디에 도움을 줄 것인지 심사하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켄달 목사님에게는 간단한 기준이 있었습니다.
전에 예산을 지원했는데도 
감사 편지가 오지 않은 곳부터 탈락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켄달 목사님은 도움을 주었는데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는 것을
이제 안 도와줘도 된다는 뜻으로 간주했습니다.
<2009년 11월 8일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설교
‘그래도 감사하다’ 참조.>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그 구원의 기쁨을 표현하며 살아야 합니다. 
감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감사를 표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더 이상 도와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감사하고 살라’고 강조하시다가
아예 절기까지 정하셔서 특별히‘감사하라’고 하셨습니다.
봄에는 맥추감사절, 가을에는 추수감사절을 정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고 계십니까?

다 되찾았더니 …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말렉 사람들을 쫓아갔던 다윗은
“새벽부터 이튿날 저물 때까지” (삼상 30:17)
이틀에 걸쳐 아말렉 진영을 공격하였습니다.
그리고 
“… 아무 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 …”(삼상 30:19)

다윗은 아내를 잃었지만 / 다시 찾았습니다.
수하에 있는 부하들의 가족들을 잃었지만 / 다시 찾았습니다.
양떼와 소 떼를 잃었지만 / 다시 찾았습니다.
절망에 빠지게 했던 모든 상실에서부터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우리가 절망적인 상황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합니까?
‘망했다, 끝이다’라고 포기합니까?
다윗은 그 상황에서 ‘하나님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이제라도 쫓아가면 좇을 수 있습니까?’라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절망적인 상황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하십니까?

미국의 심리학자인 
레오 버스카글리아(Leo Buscaglia, 1924~1998)교수는
어머니에 대해서 이런 추억을 소개합니다.
어느 날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셔서
사업이 파산했다고 가족들에게 알렸습니다.

그 날 저녁 버스카글리아 교수의 어머니는 
자기의 목걸이를 팔아서 가족 잔치를 열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이 소식이 가족들에게 알려지자
친족들 가운데는 어머니를 비난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힘들었을 버스카글리아 교수의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 어머니는 자신의 보석보다 
가족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깨우쳐 주었단다.
덕분에 나는 그날 다시 용기를 갖고 
내 인생에 다시 도전하기로 결심했었단다.”
<2008. 11. 9.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설교
‘웃음으로 감사하는 자와 눈물로 감사하는 자’ 참조>

미국에 있는 어느 식당에는 
벽면에 그림과 함께 이런 글이 적혀있다고 합니다.
“만일 당신이 구덩이에 빠졌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더 파들어 가기를 멈추는 것이다.”
(If you find yourself in a hole, 
the first thing to do is stop digging.) 

‘미움’이라는 구덩이에 빠지면
우리는 더 깊이 파고 들어가 ‘앙심’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외로움’이라는 구덩이에 빠지면 
더 깊이 파고 들어가 ‘고독’과 ‘소외’를 자초합니다.
자신에 대하여 ‘실망’하게 되면, 
자신을 ‘저주’하고 ‘심판’하기까지 
구멍을 더 깊이 파고 들어가려 합니다. 
그러나 “감사”하고 “기뻐”하는 사람은
이 땅을 살며 모든 조건에서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고 
회복을 꿈꾸는 사람입니다.

성경 여러 곳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신
“감사하라”/“기뻐하라”는 명령은 
우리가 갇힌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첫 발을 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기대가 담겨있는 것입니다.
<2010. 11. 21. 워싱턴 한인교회 김영봉 목사 설교 
‘감사를 명하는 이유(Ordered to give thanks)’ 참조.

여러분은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습니까?
얼마나 넉넉하게 드십니까? 혹은 얼마나 부족합니까?
많이 가졌으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내놓으시기 바랍니다.

회복을 믿는 감사

저는 TV프로그램 중에서 <동물의 왕국>을 좋아합니다.
참 재미있습니다. 
몰랐던 것도 많이 알게 되고
동물들의 세계를 보면 참 신기한 것이 많습니다.
큰 짐승이 먹잇감을 찾아 잡아먹는 장면이 나오면 
눈을 살짝 감고 움찔하며 쳐다봅니다.
한참 먹다가 배부르면 먹던 먹잇감을 그냥 놓고 갑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짐승과 사람의 차이가 하나 있습니다.
짐승은 필요 이상의 물건을 쌓아두지 않지만
사람은 지금 필요하지 않아도 쌓아두며 산다는 점입니다.
사냥을 나간 호랑이는 먹잇감을 잡아먹고 
배가 부르면 그 자리를 떠납니다.
나중을 위해서 남기고 자기 곳간을 만들어 채워두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다릅니다.
우리들의 냉장고와 옷장을 보십시오.
먹지도 않으면서 자리를 차지하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한 해가 지나도록 한 번도 입지 않았지만
옷장 안에 모셔만 두는 옷들도 많습니다.

감독취임식에 많은 분들이 오셨고, 화분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많은 화분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 중에는 몇 십만원 짜리 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습니다.
‘팔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꽃꽂이위원들에게 화분의 가격이 얼마인지 알아보고
그 가격의 반값을 적어 가격표를 붙여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팔면 모아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될 것입니다.

다 쌓아놓고 뭐할 것입니까? 
다 끌어안고 있어서 뭐하시렵니까?
나누고 베풀고 살면 행복하고 즐겁고 좋은 것 아닙니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는 것은 쉬운 것입니다.
오늘 오후에 우리는 찬양잔치로 모일 것입니다.
책임 맡았던 분들에게 묻습니다.

연습하러 나오라고 선교회원들에게 연락하면 잘 나옵니까?
아마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오라고 오라고 해서 연습합니다.
그 연습하는 과정, 모이는 과정, 그 시간, 정성 
하나님이 다 받으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 마음과 시간과 정성을 드리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 일터에서 …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있다면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지금 아무 것 없어도 …
가지고 있던 것 마저 잃어버렸어도 …
도로 찾게 하시고 회복케 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과 감사를 드릴 수 있기 바랍니다.
그래야 우리도 
“아무 것도 잃은 것 없이 … 다 되찾았더라.”는 
다윗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살다보면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입으로 많이 내뱉고, 많이 표현하고, 
많이 드리며 사는 여러분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찬양합니다.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을 주심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로운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하신 것 감사
해처럼 높으심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 중 위로 감사
측량 못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길가에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 감사
따스한 따스한 가정 희망 주신 것 감사
기쁨과 슬픔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내일의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해
내일의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해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믿음의 주인공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응답받은 것도 감사하지만 
우리의 판단으로 응답되지 않은 것에 까지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깨닫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가시까지도 감사하며 찬양하는
복된 삶이 되도록 성령께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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