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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체험의 신앙을 달리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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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고 있는 나는
매일 성경 필사는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아픔이 있어 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었어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을 하면서 하루의 삶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장애와 아픔과 마비가 된
나의 모든 뼈에서 쑤시는 아픔과 싸워서 이기기 위하여
그 무엇에 빠져있지 않으면 나의 마음은 흔들리고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힘이 들어 넘어지고 말 것이니까요

성경 필사를 하는 도중에
익산 순복음삼보교회. 대전 대광 감리교회.
김제 관상교회. 군산 선교교회에서
나의 작은 삶을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게 되었으며
내가 그 무엇 하나 잘 난 것이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매일 필사를 하는 가운데 십 개월이 지나니 구약의 필사가 끝이 났습니다
신약이 남았습니다
신약을 이 개월에 필사를 하면 일 년 안에
신구약 필사를 마칠 수 있겠지
일년 안에 필사를 마쳐보려고 강행군을 하여
신약 필사를 이 개월에 다 마치게 되었습니다
창세기에서부터~요한계시록까지 매일 필사가 이어졌으며
1999년 5월 12일까지 쉬지 않고 달려
일 년 만에 필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신. 구약 필사를 하는 동안 여러 가지
아픔과 병원에 입원과 삶의 고통이
나의 앞을 가로막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도 쉬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 대로
다 마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동행을 하여주신 은혜에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니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1~3}

힘들고 지쳐 있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나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를  하시니
그 길을 따라서 걸어가는 것 밖에 없는 것을 깨닫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이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만나는 이마다 나의 이야기를 전해주려고 노력을  하였으며
조금은 쉬고 싶었지만 바로 이어
다섯 번째 필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나와 같이 교회의 일을 많이 하셨던
집사님에게 나의 이야기를 하면서 제발
성경 좀 읽으시라고 수 십 년동안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시면서
신. 구약 성경 말씀 한 번도 안 읽고 어떻게
하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느냐고
나보다 나이가 많은 최평규 집사님에게 듣기 싫을 정도로
이야기를 하게 되니 드디어 집사님께서 시작을 하셨습니다

문에 바르는 창호지를 사다가
다리미로 다리고 정성을 드려 먹을 갈고 붓으로 한 자씩
써 내려가더니 드디어 다 썼다고 교회에서
발표를 하셨습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오신 집사님
단 한 번도 성경 완독을 하지 않았던  
집사님께서 힘들게 붓으로 다
쓰셨다니 얼마나 감사가 넘치는지요
말씀을 쓰시고 나니 조금은 달라진 집사님은 자랑을 하게 되고
다른 분들에게 성경책을 읽으라고 말씀을 하시는 분이 되었습니다
말씀과 함께 동행을 하시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힘이 들어 다시는 안 쓰신다고 하시던
집사님께서는 두 번째 쓰고 계십니다
구약을 다 마쳤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떻습니까
펜으로도 아닌 붓글씨로 성경 전체를 쓰시는 분도 계신데
지금까지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분이 계십니까
말씀을 읽어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겠지요
오늘부터 동행을 하시면 하남께서 힘을 주실 것입니다

내가 사막에서 사고를 당하고  
죽음의 갈림길에서 갈 길을 몰라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도움을 입고 서울의 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을 때
나의 딸이 태어나고
일곱 살이 되어 엄마도 아빠와 이혼을 하고 떠나고 힘들게 살고 있는
나의 하나밖에 없는 딸은 아빠에게
컴퓨터를 사 달라고 하는데
돈은 없으니 상가가 팔리면 사 줄께 약속을 하였습니다
상가가 팔리면 너의 방도 만들어 줄께
많은 약속을 하였는데?
지금까지 아이의 방을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가를 팔고 나서 나는 처음으로 하나님께 먼저 드리고 싶었습니다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몇 년 전에 목사님께서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오시고 감사의 예배를 드릴 때
다음 해에 부 목사님도 교회에서
성지순례를 보내 드리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 때에 나는 돈이 있으면 보내드리리라 마음 속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이 지나도 그 일이 시행이 되지 않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기에
딸에게 말을 하였습니다
컴퓨터는 다음에 사고 아빠가 하나님께 약속을 하였으니
먼저 그것을 지켜야겠다 말을 하니

딸의 하는 말 그래!
그러면 나에게 통닭 한 마리만 사주라 !
통닭이 문제냐 더 큰 것도 사주지
교회에 가서 목사님께 말씀을 드리고 통닭을 사주시라고 말을 할게
나에게 돈이 없어 중학교에 다니고 있던 딸에게
학원도 보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 딸이 순하게 승낙을 하니 참으로 감사하였습니다
우리 집 형편으로는 작은 돈이 아니었지만
그 재물은 나의 재물이 아니고
주님께서 잠시 나에게 맡겨둔 것 재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상가를 팔고 빚을 다 정리를 하고 남은 돈 중에서 이백 만원을 들고
교회에 가서 목사님께 드렸습니다
부 목사님께 드려서
성지순례를 다녀오시도록 부탁을 드렸습니다
부 목사님께서는 내가 잘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니기에
심적인 부담이 되어 사양을 하시다가
제가 믿음으로 드렸다고 말씀을 하시니 승낙을 하시고
이집트와 이스라엘에 다녀오셔서
감사의 예배를 드리시는데
나는 뒤에서 감사의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나로 인하여 다녀온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를 통하여 그 일을 하게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 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네게 죄라
네가 서원치 아니하였으면 무죄하리라마는
네 입에서 낸 것은 그대로 실행하기를 주의하라
무릇 자원한 예물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 네가 서원하여
입으로 언약한 대로 행할지니라 아멘!
{신명기 23:21-23}

행복한 주말 되시고
거룩한 주일에 주님과 함께 동행을 하시고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즐거운 날 되세요
하나님께서 나에게 고통의 밤을 보내지 않으셨다면
내가 이런 삶을 남길 수 없었겠지요
행복한 하루를 살고 계시는지요
행복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아들이 되었기에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를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를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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