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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죄에 대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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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대왕(Friedrich II, 1712- 1786, 프로이센)이 어느 날 감옥을 방문했습니다. 
대왕을 본 죄수들은 모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자신들의 무죄를 하소연했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 감옥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죄수만은 고개를 깊이 숙인 채 눈물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대왕은 그에게 어째서 감옥에 들어오게 되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배가 너무 고파서 칼로 다른 사람을 위협하고 돈을 빼앗았다고 잘못을 고백하였습니다.

이 때, 대왕은 명령했습니다. 

“여봐라! 저 고약한 죄인을 즉시 석방하도록 하여라. 
모두 죄가 없다는데 이 사람만이 죄인이라니까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갇혀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죄로 물들 염려가 있다. 그러므로 저자를 즉시 석방하도록 하라.”

우리는 모두 죄가 없다는 세상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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