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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피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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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라는 선물"이라는 책을 쓴 폴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손 수술 외과 의사이자 나병 전문가입니다. 
그는 외과 의사이기 전에 헌신적인 의료 선교사입니다. 
인도에서 20년, 미국에서 30년 동안 오로지 나환자들을 위해서만 살았습니다. 

그의 책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한 여성 환자가 병원에 실려 왔다고 합니다. 
이미 죽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온몸은 피가 없어 백지장처럼 되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여자의 차갑고 눅눅한 팔목을 붙잡고 수혈을 하였는데 
그런데 갑자기 맥박이 미미하게 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두 번째 혈액이 도착해 수혈을 하자 여자의 볼에 수채화 물감을 한 방울 떨어뜨린 것처럼 
연분홍빛이 감돌다가 점차 퍼져서 볼 전체가 홍조를 띠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입술도 분홍빛으로 변하더니 이내 빨갛게 변했고 
그녀의 몸은 깊은 호흡과 함께 떨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세 번째 병이 연결되자 눈꺼풀이 가볍게 떨리더니 이윽고 눈을 뜨며 숨을 몰아쉬었다고 합니다. 
그 여자는 나를 똑바로 쳐다보더니 놀랍게도 입을 열어 
"물, 물 좀 주세요. 목이 말라요." 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 젊은 여자가 내 생애에 들어온 것은 고작 1시간 정도 뿐이었지만, 
그 체험은 내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체가 살아나는 것을 목격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이 흐르면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죽은 영혼이 살아나고 죽은 가정이 살아나고 죽어가는 사회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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