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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쓰임받으려면 실력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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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탁월한 인재요 수재라고 생각하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아주 특별한 인물로 알았는데 
대학 졸업 후 입사 시험에 거듭 실패를 했습니다. 

‘나 같은 인재를 몰라보는 이 어리석은 세상에서 살아 무엇 하나?’ 

그는 죽기로 결단하고 바다에 몸을 던졌습니다. 
한 노인이 그것을 보고 뛰어들어 그 청년을 구했습니다. 

청년의 사연을 들은 노인이 바닷가의 모래알 하나를 주워서 청년의 손에 쥐어 주며 말했습니다. 
“이 사람아, 자네 손에 있는 그 모래를 이 모래사장에 떨어뜨리게나.” 

청년이 모래알을 떨어뜨리자 노인이 말했습니다. 
“방금 떨어뜨린 그 모래알을 주워서 나에게 주게나.” 
“할아버지, 이 모래사장에서 그 모래를 어떻게 찾아요?” 

그러자 노인은 자기 호주머니에서 진주 하나를 꺼내어 청년에게 주며 다시 말했습니다. 
“자, 이번에는 그 진주를 모래사장에 떨어뜨리게나. 그리고 다시 그 진주를 주워서 내게 주게나.” 

청년이 진주를 떨어뜨린 다음 금방 다시 주워서 노인에게 주었습니다. 
“이 사람아, 모래사장에 있는 모래는 다 똑같아 표가 나지 않지만 진주는 금방 알아 볼 수 있네. 
 이처럼 자! 네가 진짜 수재이고 인재이면 사람들이 왜 자네를 몰라보겠는가? 
 착각하지 말고 자네를 진주처럼 값지고 가치 있는 사람으로 가꾸어 나가게.” 

노인의 말에 크게 깨달은 청년은 
‘그래, 내가 착각을 했구나. 나는 그저 모래알 같은 흔한 사람이지,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구나.’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새 출발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력이 있으면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으려면 실력을 키우십시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누구든지 헌신하면 써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귀하고 큰일은 아무나 헌신한다고 쓰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실력이 있어야 쓰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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