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인생의 흔적

첨부 1


인생의 흔적 


공중 화장실 벽에 적힌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물다 간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사람은 세상을 살다가 떠날 때 반드시 흔적을 남긴다. 
아름다운 흔적도 있고, 추한 흔적도 있다. 
이웃을 위해 봉사한 사람의 흔적은 떠난 후에 더욱 빛을 발한다. 
이기심과 사리사욕의 삶에 점철된 사람은 지저분한 흔적을 남긴다. 

링컨은 평소 한 가지 소원이 있었다. 
그는 세상을 떠난 후 다음과 같은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링컨, 그는 잡초를 뽑고 그 자리에 꽃을 심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인가. 
잡초 무성한 세속의 땅에 꽃을 심는 사람이다. 
절망의 섬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머물다 간 자리가 깨끗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삶의 불순물을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너무 많은 생각과 집착이 삶을 지저분하게 만든다.

- 오범열 목사(성산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