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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추수감사절] 감사하고 감사하라! (신 16: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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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 감사하라! (신 16:13-17)


구약성경에 두 번의 추수감사주일이 나옵니다. 한 번은 맥추절이고, 또 한 번은 초막절입니다. 오늘 말씀은 두 번째 추수감사절에 대한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고통당하는 이유 중 하나가 ‘감사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딤후3:1-2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감사하지 아니하며.” 있는 것 감사하지 않으면 없는 것 불평하게 됩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감사해야 할 자리에서도 불평하는 사람이 되 쉽습니다. 
원망 불평하면 자기 마음도 불행해 집니다. 그 말을 듣는 사람은 상처를 받게 됩니다. 함께 불행해 집니다. 하나님도 원망 불평을 굉장히 싫어하십니다. 원망 불평하는 대로 살게 될 거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오늘 말씀은 구약 성도들의 추수감사절에 대한 말씀입니다. 

1. 왜 감사해야 하나? 

감사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감사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받았으니 당연히 감사해야 합니다. 무엇을 은혜로 주셨습니까? 
생명, 우주, 지구, 자연, 태양, 공기, 물... 수많은 것들.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것이 있습니까? 
다 은혜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하나라도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은혜로 받은 우리는 당연히 감사해야 합니다. 그게 도리입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감사하는 대로 축복하십니다. 스펄전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촛불을 보고 감사하면 전등불을 주시고, 전등불을 보고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면 태양빛을 주시고, 태양을 보고 감사하면 천국의 빛을 주신다.” 

2. 무엇을 감사해야 하나?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려면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감사하다(Thank)는 생각하다(Think)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원망 불평거리는 별생각 안 해도 나옵니다. 그러나 감사는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나옵니다. 
*48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내려 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뭘 감사해야 할까요? 먼저 주신 복을 생각하여 감사하십시다. 
17절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감사한 일을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2012년을 지내며 감사한 일을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10가지는 적어 보세요. 아니 100가지는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남과 비교하여 없는 것을 불평하지 말고, 남과 비교하여 있는 것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제이 데니스라는 사람의 ‘탱큐 테라피-감사 치유법’에 나오는 글입니다. 
<당신의 몸무게가 늘어 옷이 맞지 않는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은 먹을 것이 넉넉한 인생을 살아오신 것입니다. 세탁할 옷이 집안 한 구석에 쌓여 있거든 감사하십시오. 당신에게는 적어도 갈아입을 옷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집에 대청소가 필요하고 문고리를 갈아야 하고 창문을 갈아야 한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의 몸을 위탁할 집이 있다는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멀리라도 주차할 공간을 찾았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에게 잠시라도 걸어갈 운동의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교회 뒷자리에 앉아 있는 교우의 찬송 음정이 엉망으로 들려오고 있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의 청각은 정상이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울리는 자명종 소리가 고통스럽게 들리거든 감사하십시오. 당신에게 일어나 일해야 할 하루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좀 더 수준 높은 감사를 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셨다면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예수님 믿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면 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평생 살 분명한 이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표가 없는 삶이라면 어떻게 살아갈까? 
이 모든 것들이 은혜로 주신 것들입니다. 노력해서 얻은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또 무엇을 감사해야 할까요? 주실 복을 기대하며 감사하라해야 합니다. 
15절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하라.” 
복 주실 것이니 염려하지 말고 온전히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복 주실 것이니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 지금 없다고 불평하지 말고 복 주실 것을 기대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골2:7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믿음으로 심고 믿음으로 기대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때가 되면 반드시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세상에서 거두지 못하면 천국에서 영원히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해야 합니다. 

3. 어떻게 감사하나? 

이웃과 함께 즐거워함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14절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11절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즐거워할지니라.” 

나 혼자 즐거워서 감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즐거워할 것이 없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워하라고 하십니다. 주님은 주기도문에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 주시기를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 찬양예배 후에 ‘사랑의 쌀 나누기’를 할 겁니다. 200포 쌀을 나누면서 함께 즐거워하며 감사하는 추수감사절 되길 원합니다. 오늘 추수감사주일 헌금은 구제하는 데 사용할 겁니다. 함께 즐거워하며 감사하는 추수감사주일이 되기를 원합니다. 
절기 때만이 아니라 할 수 있는대로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감사하는 삶이되길 힘쓰십시다.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면서 감사해야 합니다. 16-17절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10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하나님께 힘대로 힘껏 예물을 드리며 감사해야 합니다. 
*지게로 벼 가마 짊어지고 갔던 기억- 

기도로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빌4:6-7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골4: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찬송으로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시33:2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 예배로 감사하십시오. 시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골3:17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라.” 

맺는 말 

*유명한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의 이야기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가까운 친척들에게 많은 성폭행을 당하면서 컸습니다. 그런 성장과정을 겪었는데도, 어느 때부터 자기 주변에서 감사하는 일들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그걸 노트에다 적는 습관을 가졌다고 합니다. 마침내 그 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크쇼 진행자가 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다.” 
원망과 불평은 빼기(-)의 삶이 됩니다. 있는 것까지 사라지는 삶이 됩니다. 그러나 주신 복을 감사하면 더하기(+) 삶이 됩니다. 더하여서 주실 복을 감사하면 축복도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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