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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웃을 돕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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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돕는 행복 



영국 정부가 국가적으로 크게 수훈을 세운 고든 장군을 치하하려 했다. 
동상을 세우고 기념비를 건립하려 했지만 장군은 수락하지 않았고 
작위를 수여하고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는 제의도 사양했다. 
중국과 아프리카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그를 정부는 어떻게든 기념하고 싶어서 
결국 조그마한 금메달에 그 공을 기록하여 증정했다.

장군이 세상을 떠난 뒤 유품을 정리하는데, 
당연히 간직했어야 할 메달이 보이지 않았다. 
금메달의 행방이 궁금해진 사람들이 수소문을 해보았더니 가슴 뭉클한 곡절이 숨어 있었다. 

맨체스터에 대흉년이 들었던 해에 장군은 그 메달을 녹여 팔아 굶주리는 사람들을 구제하였던 것이다.

장군의 일기장에는 그 사실에 관해 단지 이렇게만 적혀 있었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게 여기던 선물을 그리스도께 바쳤다.” 

가장 귀한 것을 이웃을 위해 구제함으로써 하나님께 바친 그의 행복을 누가 알 수 있을까?

- 임화식 목사(순천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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