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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풍요한 삶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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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한 삶의 길 


문화인류학자 마셜 살린스는 사람이 풍요에 이르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했다. 
자기 욕망을 채우기 위해 계속 생산을 높여 많이 소유하려는 삶과 
욕구를 최소화해 적은 물질로도 만족하는 방법을 찾는 삶이다. 

우리 선조들은 많은 것을 소유하지 않으면서도 자족하며 풍요를 누렸다. 
우리는 나물문화에서 이를 발견할 수 있다. 

나물을 캐고 무치고 먹는 행위는 자연과 교감하는 생활의식이다. 
봄이 되면 들에서 나물을 캐고 산에 가서 산나물을 찾는다. 
한국인은 들기름이나 참기름만 있으면 풀을 나물로 무쳐 먹고 살 수 있다. 

나물이 들어가지 않으면 비빔밥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나물문화다. 
나물을 먹는 것은 한국인의 생활 철학이자 우주의 생명을 먹는 것이다. 

우리 식탁에 나물이 있듯이 
당신의 삶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 
은과 금이 없어도 예수 이름으로 살아간다면 자족하는 삶에 이르게 된다.

-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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