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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머니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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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등학교 학생이 아버지 어머니 잔소리가 싫어서 집을 나가 버렸습니다.  
어머니는 기가 막힙니다.  

그럴 줄은 몰랐는데 한 달을 수소문 해가지고 겨우 아이가 있는 집을 찾았습니다.  

계단 밑에 있는 조그만 방 하나를 얻어가지고 거기서 자취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아이가 없을 때 들어가보고, 보니 방안이 엉망입니다.  
냉장고는 텅텅 비어있고 옷은 여기저기 벗어가지고 내던졌고.  
어머니가 하루종일 다 청소하고 말끔하게 씻어줬습니다.  
그리고 냉장고를 가득히 채웠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않고 냉장고 벽에다가 그 아이의 백일사진을 떡 붙여놓고 왔습니다.  
어머니가 백일 된 아이를 안고 너무 좋아하는 그 모습을 딱 붙여놓고 왔습니다.  

아이가 저녁에 돌아와서 그걸 보고 통곡을 했습니다.  
어머니는 지금도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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