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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원수에 대한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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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바니아에 피터 밀러라는 나이 많으신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는 온 교우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교회 이웃에 교회를 핍박하고 목사님을 헐뜯고 모욕하는 악질 이웃 한 명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살인죄를 짓고 사형언도를 받았습니다. 
목사님은 이 소식을 듣고 60마일 약 100 km나 되는 먼 곳을 걸어 갔습니다. 
워싱톤 장군이 살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는 사면권을 행사할 수 있는 분이었습니다. 
그 분에게 사형을 면하여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끈질긴 요청에 목사님에게 워싱톤이 물었습니다.
“왜 살려 달라고 하시는 것입니까?”

목사님이 대답하였습니다.
“저 사람은 나의 가장 큰 원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감동을 받고 사면장을 써주었습니다. 
목사님은 15마일 약 23 km 떨어진 사형 집행장까지 뛰었습니다. 
마침 교수대에 묶이고 있었습니다. 

그는 목사님을 보자 소리를 질렀습니다.
“저 늙은 목사가 내가 교수형을 당하는 꼴을 보고 기뻐하려고 오는구나!”

목사님은 사명장을 찢어 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참았습니다. 

목사님은 사람들을 헤치고 들어가 사면장을 보여주며 악질 원수를 살려 주었습니다. 
그 후 그는 목사님과 교회와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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