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장애인의 열정적인 찬양

첨부 1


특별히 찬양을 인도하는데 아주 많은 달란트를 받은 어떤 전도사님 계셨습니다. 
그는 수많은 찬양집회를 인도하고 있는데, 한번은 이런 경험을 했습니다. 

그 날도 그는 지방에 있는 한 청년연합회가 초청을 하여 
“찬미 초청 찬양집회”를 뜨겁게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뜨거운 가슴으로 손뼉을 치면서 입술로는 열심히 찬양을 하고 있는데, 
전도사님이 보니까 한 청년이 입으로는 열심히 찬양을 하는데, 
손뼉은 치지 않고, 한 손으로 자기의 뺨을 계속해서 때리는 것이었습니다. 

조용한 찬송을 부를 때는 눈을 지그시 감고 눈물을 흘리면서 찬송을 하다가도, 
빠른 곡의 찬송을 부를 때에는 어김없이 자신의 뺨을 한 손으로 계속해서 치고 있었습니다. 

찬양을 인도하는 전도사님과 찬양팀은 그 청년의 모습이 계속 마음에 걸렸습니다. 
정신병자인가? 
혹시 저러다가 갑자기 발작이라도 해서 찬양집회를 방해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하면서 무사히 그 찬양집회를 은혜 가운데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회가 끝난 후에 그 청년을 바라 본 찬양 팀들은 깜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찬양 시간에 계속해서 자신의 뺨을 치던 그 청년은 한쪽 손을 못 쓰는 청년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다른 이들처럼 손뼉을 칠 수 없기에, 
그의 성한 손 하나로 자신의 뺨을 치면서 주님을 찬양했던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본 이 전도사님은 자신의 두 손을 내려다보면서 
부끄러움과 수치가 폭풍처럼 휘몰아쳐 왔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