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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격려의 말, 믿음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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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서 위대한 성공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까운 친구가 말해준 격려의 말, 믿음의 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주었음을 알게 됩니다.  

미국의 문호로 나다나엘 호오돈이라는 사람을 들 수 있습니다.     

어느 날에 나다나엘 호오돈이 비참한 얼굴로 집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그의 인생은 완전히 실패하였으며, 다니던 직장인 세관에서 해고당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 부인 소피아는 오히려 기쁨의 환성을 질렀습니다.  
“와~, 앗사!!” 

나다나엘 호오돈은 어리둥절하였습니다.  
아내는 흥분에 들떠서 말했습니다.  

 “이제야 당신은 드디어 문학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호오돈은 고개를 저으며 자신없는 침울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렇긴 해...하지만 내가 글을 쓰는 동안 우린 뭘 먹고 살지?”  

그 말에 아내 소피아는 서랍을 열고 상당한 액수의 돈을 꺼내 놓았습니다.  
호오돈이 놀라서 물었습니다.     

“도대체 이 많은 돈이 어디서 났어요?”  

“난 당신이 천재적인 작가라는 사실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언젠가는 당신이 명작을 남기리라는 걸요.  
 그래서 매주일 당신이 가져다주는 생활비에서 조금씩 떼어놓았어요.  
 이 돈이면 앞으로 1년은 생활할 수 있어요”라고 말합니다.  

소피아는 믿음있는 여성이었습니다.  
남편이 실직하고 들어왔을 때, 나약한 마음으로 그를 절망으로 몰아넣지 않았습니다. 
그는 평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만 신뢰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호오돈에게 새로운 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을 은혜로 받아들이고 소설을 쓰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소피아의 하나님만 믿고 신뢰하는 중에 미국 문학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주홍글씨'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 소설의 내용은, 
혼외정사로 자식을 낳게 되는 여자에게 
평생토록 그녀의 가슴에 붉은 글자로 간통이라는 말 Adultery의 첫 자인 ‘A’라고 글자를 달고 
살아가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어린 딸을 키우며, 온 마을을 섬기며 성실하게 살아갔습니다.   
온 마을 사람들은 그녀의 가슴에 붙여준 A라는 글자는 
'능력'이라는 'Able' 또는 천사라는 'Angel'의 첫 자라고 바꾸어주는 한 인간상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조롱과 멸시에 대항하기보다는 모든 멸시와 조롱을 묵묵히 받아들이며, 
고개를 치켜들기보다는 고개를 숙이고 모든 고난을 수용하면서 살아갔습니다.  

예수님의 희생, 겸손, 섬김의 십자가의 정신을 실천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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