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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간증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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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섬기는 분들에게 인사드립니다
나의 작은 삶의 이야기를 오늘 마치려 합니다
부족하고  힘든 사람의
글을 읽으시고 은혜를 받으셨는 지
잘 난 것도 별로 없기에 마음이 상한 분이 계시다면
넓은 마음으로 사랑으로
덮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의 자랑을 내어 놓은 것이 있는 것  같고
저의 아픔이 있는 것도 다 내어놓게 되었습니다

지난 일월 군산 소망교회에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어버지께 영광을 드렸습니다
시계를 바라보지 않고 성도님들만 바라보면서 작은 삶의 이야기를
드리고 내려오니 두시간 정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성도님들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은혜를 받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기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은혜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부흥 집회를 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처음으로 길게 은혜를 나누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해 십일월에 일곱번째 성경 필사를
하루의 쉼도 없이 마치게 하심에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구 개월에 신.구약 필사를 마치고 나니 이마에 굵은 땀을 흘리면서
높은 산의 정상에 오른 느낌입니다
앞으로 이렇게 빨리 요한계시록의 정상에 오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여덟 번째 성경 필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여덟 번째 필사가 끝이나겠지요
1992년 가을에 시작을 한 필사가
올 가을이면 여덟 번 필사를 마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깨닫습니다

나의 기도 제목입니다
기도해 주세요
열 번의 필사가 나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그 때까지 건강한 삶을  주시라구요
나의 삶의 모음을 담아 작은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힘들게 살고 계신 성도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망설이고 있습니다
게으름이 있어 지난 날의 삶을 정리를 하고 싶어도
마음이 가지 않았는 데
다시 마음이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나의 딸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 학교에 잘 다니고 있어요
자기의 방을 만들어 달라고 야단이며
사춘기의 삶을 사느라 속도 썩입니다
그 아이의 속에 빈 곳이 많이 있습니다
십 년째 살고 있는 이 복지관에서 탈출을 하여야 하는 데
어디에서 어떻게 무엇을 하며 살아갈까
어느 곳에 나의 장막이 있을 까
몸이 불편하지 않으면 별 일이 아닌 것을 가지고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도 하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두 바퀴를 굴리면서 살고 있는 나에게는 큰 장벽이 가로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 하루도
행복하다고 소리를 치시는 모든 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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