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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위대한 일을 구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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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성자인 ‘워치만 리’의 간증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해 여름에 심한 가뭄이 찾아왔음. 
다행스럽게 한 그리스도인 농부의 논에는 물이 풍성하게 고여 잇었음. 
그런데 한 밤이 지나고 나면 그 물이 이웃집의 논으로 다 빠져 나가고 마는 것임. 
그 밤에 이웃 논 주인이 몰래 빼가는 것이었음. 

그래서 그 사람은 이웃 사람에게 따짐. 
“왜 나의 논에 고여 있는 물을 당신이 다 빼내어 가는 거요?”, 

그리고는 당연히 자기 권리를 주장해서 다시 물을 빼 왔음. 

그런데 이튿날에도 또 다시 물은 빠져 나가고 없었음. 
그러면 또 가서 다시 빼오고, 
이러기를 몇 번 거듭하다가 결국 그는 평안을 잃어버리고 말았음. 

그래서 기도를 시작했음. 
“주님, 제가 정당한 일을 하는데 왜 저의 마음 속에 평안이 없습니까?”, 

그러자 주께서 말씀하셨음. 

“너는 정당한 일만 하려고 하느냐? 
 정당한 일보다 더 위대한 일을 할 수 없겠니?”, 

“하나님, 정당한 일보다 더 위대한 일은 무엇입니까?”,

“내가 너희에게 베풀어 준 것처럼 그 사람에게 대하라”, 

이제 그의 마음 속에 깨달아지는 바가 있었음. 

그는 그날 밤, 위대한 일을 실행했음. 
이웃집 농부가 자기 논의 물을 빼내어 가기 전에, 
자기 논의 물을 빼어 이웃집 논에 대어 주었음. 
그제서야 그의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샘솟기 시작했음.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옳고 그름을 따지기 보다는 더 위대한 일을 구하며 사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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