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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의 음성에 민감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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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중반 미국 상원 원목으로 존경을 받던 피터 마샬이란 목사님의 전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가 영국에서 군목으로 근무하고 있을 때 아침 
큐티를 통해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는 말씀을 읽고
오늘 하루 주의 음성에 예민하게 귀를 기울이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녁이 되어 노섬벌랜드의 칠흑같이 어두운 황무지를 지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지역에는 석회암 채석장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을 옮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피터!”하는 급박한 음성이 들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걸음을 멈추고 “네 누구십니까?”라고 대답했는데 반응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걸음을 옮기려 하는데 또 다시 더 다급한 음성으로 “피터!”해서 
걸음을 멈추고 주위를 돌아보다가 넘어졌다고 합니다. 

넘어진 채로 어둠속에서 손을 앞으로 내밀어 더듬어보니까, 
그는 채석장의 벼랑 끝에 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때에야 자기를 부르신 주의 음성을 알아채고 감사를 드리고 일어났다고 합니다. 
한 걸음만 더 갔더라면 그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기적은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닐지 모르지만, 
피터 마샬은 이때를 기점으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평생을 사는 자가 되었다고 간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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