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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보여주고 싶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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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미국의 전설적인 갑부였던 강철왕, ‘앤드류 카네기’의 일화입니다. 

카네기는 본래 스코틀랜드 사람이었습니다. 
카네기 가족은 스코틀랜드에서 너무나 가난하여 고향 ‘던펌라인’을 떠나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카네기는 주당 1달러 20센트를 벌던 피츠버그 직공 생활부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가난에 지친 어머니가 우는 모습을 보고 카네기가 그 어머니의 두 손을 꼭 잡고 말했습니다. 
“엄마, 울지마. 내가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멋진 사두 마차 사줄게”, 

그러자 어머니가 눈물을 훔치면서 말합니다. 
“여기서 부자가 된 들 뭐하겠니? 고향 사람들이 알지도 못할텐데”..., 

카네기는 그때부터 언젠가 어머니를 모시고 고향 사람들 앞에 멋지게 보여주려고 열심히 일했다고 합니다. 

마침내 카네기는 갑부가 되었습니다. 

1881년 7월 27일, 드디어 카네기는 어머니와 함께 고향 땅으로 금의환향을 했습니다. 
영국 남부 해안도시 ‘브라이튼’에서부터 특별 제작된 최고급 마차를 타고 스코틀랜드로 북상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스코틀랜드, 영국, 미국 국기를 흔들며 카네기의 마차를 환영하는 가운데 
카네기와 그의 어머니는 고향의 초라한 옛날 오두막집을 지나 읍내에 도착했습니다. 

카네기는 고향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마차에서 내렸는데,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우느라 쉽게 내리지 못했습니다. 
카네기는 고향 도시에 멋진 도서관을 지어서 헌증을 했습니다. 
카네기 어머니와 카네기의 평생 소원, 고향 사람들 앞에서 
자신들의 집안이 성공했음을 보여주고 싶어했던 그 소원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기의 고향 사람들, 자기 친척들, 자기의 지인들에게 
자신의 성공을 알리고 싶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 성도들이 자신의 삶의 성공을 보여 주고 싶은 분은 단 한 분, 
하늘에 계신 아버지이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자신의 삶을 보여주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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