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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령님의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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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한 설교자중 한사람을 뽑으라면 스펄젼목사님이 있습니다. 
젊었을 때 스펄젼목사님이 자그마한 고아원을 교회에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브리스튼이라는 침례교회가 있는 곳에 가서 세 군데의 침례교회의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가서 설교하면서 내가 운영하고 있는 고아원이 지금 돈이 필요합니다. 
3백파운드가 필요한데 이걸 모금하고 있으니 여러분 십시일반으로 협력해 주십시오 했더니 
이분저분이 즐겁게 헌금을 했습니다. 
그래서 모으니까 3백파운드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좋은지 기분이 좋아서 집회도 잘하고 모금도 하고 이제 고아원이 걱정이 없겠다 하고 
돌아와서 기분좋게 잠들기 전에 기도를 했더니 성령께서 스펄젼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스펄젼아 너 그 3백파운드 있지?" 
"있습니다."
"그럼 그것을 죠지 밀러에게 가져다 주어라."
 
죠지밀러도 고아원을 운영하는 목사님입니다. 

"죠지 밀러에게 주어라." 
"우리고아원에 쓸건데 왜 거기다 주라고 하십니까?"
 
내가 잘못들었겠지. 그랬더니 웬걸 성령께서 또 말씀을 하십니다. 
"스펄젼 목사야, 죠지밀러 목사에게 가져다 주어라." 

스펄젼목사님은 성령의 명령을 어길 수 없었습니다. 
그 다음날 가고싶지는 않지만 성령님이 말씀을 하시니까 3백파운드를 가지고 
죠지밀러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죠지 밀러목사님이 스펄젼목사님의 방문을 받고 3백파운드를 받더니 "오 할렐루야!" 합니다. 

3백파운드가 필요해서 몇 주동안 기도해 왔다고 합니다. 
당신을 통해서 내 기도의 응답을 주셨다고 그렇게 좋아합니다. 
그리고 스펄젼 목사님은 돌아왔습니다. 

좀 시무룩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이렇게 차별하시나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런던 사무실로 돌아왔는데 사무실에 봉투가 하나 있었습니다. 
무슨 봉투인지 하고 뜯어봤더니 거기에 정확히 3백 기니라는 영국의 화폐단위가 들어있는 것입니다. 
3백기니는 3백파운드에다가 300실링을 더한돈입니다. 

그래서 스펄젼이 이랬습니다. 
'아 하나님이 원금만이 아니라 이자까지 더해쳐주시는구나.' 

이게바로 성령의 인도하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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