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그릇대로

첨부 1


그릇대로

어떤 노인이 소일거리를 겸해 벌을 쳐서 꿀을 땄다. 
꿀이 아주 좋기에 동네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광고를 하여 
빈 그릇을 가지고 와서 꿀을 가지고 가라고 했다. 

그랬더니 어떤 사람은 조그마한 병을 가지고 와서 꿀을 받아가고 
또 어떤 사람은 바가지를 가지고 와서 받아가고 
어떤 사람은 커다란 기름통을 가지고 와서 받아갔다.

그런데 그 후에 불평하는 일들이 생겼다. 
한 마디로 공평하게 나누어 주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노인은 말했다. 

“나는 가져 온 그릇대로 가득 채워 주었을 뿐인데…….”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나의 그릇이다. 
내가 어떤 그릇이 되느냐에 따라 
담기는 축복의 내용이 다르기 때문이다.

-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