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천량 빚을 갚는 말
- 운영자
- 308
- 0
첨부 1
어느 날 성 프란시스코 수도원에서 금식기간 중에 제자 한 명이 죽을 훔쳐 먹다가 걸렸습니다.
다른 제자들은
“아니 이럴 수가 있어? 다들 배고픔을 참고 금식 하는데”하며
한마디씩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자들은 열을 올리며 모두 분개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중의 한 제자가
“얼마나 참기 힘들었으면 죽을 훔쳐 먹었을까?
금식기간이니 사랑으로 용서하자”라고 하였고
모두가 동의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때, 프란시스코는 말없이 제자가 먹다가 만 죽 그릇을 들고
죽을 떠먹기 시작했습니다.
제자들은 깜짝 놀라
“선생님! 금식기간 중에 먹다니요? 그래도 돼요?”라고 했습니다.
그 때 프란시스코는
“얘들아, 우리 다 같이 죽을 먹자.
죽을 먹은 한 사람을 정죄하는 죄를 범하지 말고,
다 같이 죽을 먹고 다 하나가 되자꾸나!”라고 하였습니다.
행동보다 말로 더 많은 사람을 정죄하고 죽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말의 힘을 가지고 있고, 모든 말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말은 행동을 낳습니다.
말이 행동이 되면 말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말이 행동이 되지 못하면 그대로 이루질 가능성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 옛말에
“말 한 마디가 천량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빚을 갚는 자세의 말은 그 자체가
천량 빚도 갚는 사람을 감동하는 힘이 있습니다.
다른 제자들은
“아니 이럴 수가 있어? 다들 배고픔을 참고 금식 하는데”하며
한마디씩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자들은 열을 올리며 모두 분개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중의 한 제자가
“얼마나 참기 힘들었으면 죽을 훔쳐 먹었을까?
금식기간이니 사랑으로 용서하자”라고 하였고
모두가 동의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때, 프란시스코는 말없이 제자가 먹다가 만 죽 그릇을 들고
죽을 떠먹기 시작했습니다.
제자들은 깜짝 놀라
“선생님! 금식기간 중에 먹다니요? 그래도 돼요?”라고 했습니다.
그 때 프란시스코는
“얘들아, 우리 다 같이 죽을 먹자.
죽을 먹은 한 사람을 정죄하는 죄를 범하지 말고,
다 같이 죽을 먹고 다 하나가 되자꾸나!”라고 하였습니다.
행동보다 말로 더 많은 사람을 정죄하고 죽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말의 힘을 가지고 있고, 모든 말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말은 행동을 낳습니다.
말이 행동이 되면 말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말이 행동이 되지 못하면 그대로 이루질 가능성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 옛말에
“말 한 마디가 천량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빚을 갚는 자세의 말은 그 자체가
천량 빚도 갚는 사람을 감동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