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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삶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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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TV를 보며 과자를 먹다가 
목에 걸린 일이 있었다. 

과자가 기도를 누르는 순간, 질식해서 그만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다행히도 얼굴이 방바닥에 부딪히면서 
기도를 막고 있던 과자가 밖으로 튀어나왔다.

얼굴에 시퍼런 멍이 있는데도 다음 날 
그는 백악관 기자들에게 농담을 꺼냈다. 

“어머니가 과자를 먹을 때 잘 씹어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항상 어머니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당황하거나 화내지 않고 
오히려 유머로 웃어넘겼던 그의 말은 변명보다 멋처럼 느껴진다.

한 소년이 야구 배팅 실력을 아버지 앞에서 보이기로 했다. 
그러나 세 번 시도했는데 세 번 다 헛스윙을 하고 말았다. 
소년은 시치미를 떼고 아버지에게 말했다. 

“투수가 워낙 공을 잘 던지니까요.” 

이처럼 소년의 말은 변명이 아니라 삶의 여유라 할 수 있다.

치열했던 서울시장 선거가 끝났다. 
결과에 대해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리기보다 
‘내일은 밝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갖자. 

이제 우리도 삶의 여유를 지닌 민족이 돼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사랑하고 계심을 믿기 때문이다.

-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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