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로아와 가족을 위한 기도...

  
주님...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하신데에는 그 이유가 분명 있을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선이시기에 우리를 고통에서 건지시고자 하시지만, 그런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하심은 그런 고통이 아니면 않될, 도저히 이런 고통으로 밖에는 아니될 크신 하나님의 섭리가 계실줄 믿습니다.

주님...

한사람의 신실한 기도가 한 나라보다 강하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아버지가 주신 소명으로 문서사역을 위해 일하는 한 지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의 가족에게 닥쳐온 말로 못할 힘든 이 시험을 의사되신 주님이 함께 하시어 굳건히 이기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홍해가 앞을 가로막고, 사자굴에 던져지며, 심한 매질로 감옥에 가두임당하고, 몇백의 용사로 수십배의 적과 맞서 싸우며, 혼자서 이방의 수많은 무당들과 싸움을 해야 하고, 가족이 이유없는 죽음을 당하고 나의 몸에는 문둥병으로 고통에 휩싸일때도, 하나님을 신실히 믿고자 종교의 개혁을 추진했지만, 그로인해 이방의 군대에게 자신의 백성이 몰살될 위기가 처해왔을때도 주님은 나와 함께 하시어, 나를 끝끝내 선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모든 상황을 주님이 선이시듯 선하게 바꿔주셨습니다.
나에게 고통이 다가올 때 순간순간 하나님을 원망하던 그 시간들을 너무나도 부끄럽게 만드셨습니다.

주님...

고통은 사람을 강팍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어려운 순간을 이기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너무나도 독하게 만들기도합니다.

주님...

우리가 "고통"이라는 단어를 떠올릴때 단 한번만이라고 주님을 떠올리게 도와주시옵소서. 그래서, 어떤 모습으로 주님이 우릴 위해 죽으셨는지를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더욱 따뜻해 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내 너를 위하여 몸 버려 피흘려 네 죄를 속하여 살길을 주었다
너 위해 몸을 주건만 날 무엇 주느냐 너 위해 몸을 주건만 날 무엇 주느냐
아버지 보좌와 그 영광 떠나서 밤같은 세상에 만백성 구하려 내몸을 희생했건만 너 무엇하느냐 내몸을 희생했건만 너 무엇하느냐
죄중에 빠져서 영죽을 인생을 구하여 주려고 나 피를 흘렸다 네 죄를 대속했건만 너 무엇하느냐 네 죄를 대속했건만 너 무엇하느냐
한없는 용서와 참사랑 가지고 세상에 내려와 값없이 주었다 이것이 귀중하건만 날 무엇주느냐 이것이 귀중하건만 날 무엇주느냐

주님...

이 찬송처럼...

주님...

이제는 제가 진정으로 하나님께 드릴 시간임을 깨닫습니다. 받기만하던 모습에서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드릴 그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돌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