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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최고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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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도 미스 아메리카로 뽑힌 헤더 화이트 스톤(Heather Whitestone)이라는 자매가 있습니다. 
헤더가 18개월 되었을 때에 귀머거리라는 것을 부모가 알게 되었습니다. 
듣지 못하면 말하지도 배우지 못하고 결국 3학년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의사선생님에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 헤더의 어머니는 낙심했습니다. 절망했습니다. 
듣지를 못하니까, 말을 배우지 못할 것이고, 말을 배우지 못하면 말을 못하고 
결국은 인생을 저렇게 살아가겠다는 생각 때문에 너무 가슴 아파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거기에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그 딸의 선생이 되어서 말을 가르치지 시작했습니다. 
자기 딸의 한계에 집중하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이 무엇인지 찾아서 그 가능성에 도전했습니다. 

그녀는 동분서주하며 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면서 
딸의 손을 엄마의 목에 대어서 진동을 느끼게 하고, 
다른 손은 엄마의 입술에 대게 해서 호흡을 느끼게 하면서 
그 언어의 표현을 하나씩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6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last name 즉 성을 발음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씩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쉽게 이야기 하지만, 피눈물 나는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엄마는 그 딸이 음악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박자를 가르쳐 줍니다. 음정을 가르쳐 주고, 노래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노래에 따라서 춤을 추는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미스 아메리카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향하는 노래에 맞추어서 헤더는 
춤과 노래를 엮은 멋진 연기를 펼쳐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습니다. 
그녀가 자신은 청각 장애인이라는 것을 고백을 하기 전까지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았던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미스 아메리카로 그녀가 선발되고 난 다음에 그녀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의 최고의 복은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는 나를 한 번도 장애인으로 본 적이 없습니다. 
 어머님은 나를 가능성을 지닌 한 멋진 인격체로 끝까지 바라보았습니다. 
 나의 가치를 인정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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