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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작은 것으로 최선을 다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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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에 간 적이 있습니다. 
그 곳의 주인이 권사님이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외도 전체를 안내해 주셔서 보게 되었습니다. 

커피를 먹을 수 있는 장소로 가게 되었을 때, 
'화장실' 표시를 보게 되었고, 그곳에 머무는 동안 조금은 구린내가 나는 것을 보고
위치가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봄철이 되면 구린내가 나는 나무가 있다고 합니다. 
함께 했던 목사님이 자연과 예술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인데 이런 말을 합니다. 

"구린내가 난다면 분명히 이 근처 어디엔가 몸에 좋은 식물이 자라고 있을 것입니다. 
 어떤 자연도 우연이란 없습니다. 본래 차밭에는 독사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차를 따다 뱀에 물려 죽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차밭에는 절대로 농약을 치는 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차가 효능이 좋은 것이지요.
 그런데 사람들이 차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비료를 주고 농약을 치기 시작하면서 
 뱀도 사라지고 항암작용을 하는 차의 효력도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참 의미있는 말로 들렸습니다. 

영향력은 "작은 것"에서 나올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하며 서두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신 것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작은 것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십니다. 

빌라델비아교회가 그런 교회입니다. "작은 것으로 최선을 다 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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