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어리석은 사람

첨부 1


미국의 유명한 목회자이신 척 스윈돌 목사님이 하신 이야기 중에 흥미 있는 예화가 있습니다. 

플로리다 웨스트 팜비치에 사는 어떤 할머니가 71세의 나이로 혼자 외롭게 죽어 있었습니다. 
검시관의 보고는 비극적인 것이었습니다. 

<사망 원인 : 영양실조> 

그 할머니는 23Kg으로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져서 죽었습니다. 
그녀를 발견하였던 수사관은 그녀가 살았던 곳은 실제로 돼지 우리였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상상해볼 수 있는 가장 지저분한 곳이었습니다. 
어느 경험이 많은 수사관은 그렇게 어지럽고 지저분한 곳은 예전에 본적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 할머니는 이웃집 뒷문에서 음식을 구걸하였고, 
구세군에서 주는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할머니는 돈 한 푼 없는 
쓸쓸하고 불쌍하고 모든 사람들에 잊혀진 과부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추측은 맞지 않았습니다. 
그 할머니의 더럽고 헝클어지고 뒤범벅이 된 살림살이를 꺼내다가 
두 개의 열쇠가 발견되었습니다. 
수사관들은 그 두 개의 열쇠가 
두 개의 다른 은행에 있는 안전금고 열쇠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이 찾아낸 것은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금고에는 700개가 넘는 주식 증권과 20만 달러의 현금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은행의 안전금고에는 여러 가지 중요한 문서들이 있었고, 
채권들, 여러 유가증권들이 있었는데, 정확히 현금만 60만 달러가 있었습니다. 
두 박스를 합치면 그 할머니는 백만 달러의 부자였습니다. 

방송국의 기자가 뉴스를 전하면서 그 돈은 먼 조카의 손에 들어갈 것이라고 하였답니다. 
먹을 것도 먹지 못하여 영양실조로 죽었는데, 아끼는 것이 좋은 일인가? 
자기는 영양실조이면서 그 돈 두었다고 어디에 쓸 것인지? 
왜 거지 같이 살다가 영양실조로 죽는 것입니까? 

참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