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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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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시편 128:1~2}

저 이 충 묵 집사님 계신가요
예! 누구세요 저 신광교회 다니는 사람인데요
저 무엇을 물어 보려구요
예! 물어보세요
성경 일곱 번 쓰셨다는 집사님 맞지요
예!
제가 성경을 쓰고 싶어 노트 두 권을 사왔어요 다 쓸 수 있지요.
전화를 하시는 분 뒤에 또 어느 분이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다 쓸 수 없다니까 뒤에 계시는 듯한 분이 전화기를 받았습니다
다 쓸 수 없지요?
예!
다시 수화기를 바꾸셨습니다 나이가 많이 드신 분들 같았습니다
어디서 나의 소식을 들으셨는지 두 권의 노트를 사 오셔서
성경을 쓰시겠다고
두 분이 이야기를 많이 하다가
저에게 전화를 하게 된 것 같았습니다
신. 구약을 다 쓰시려면 노트 다섯 권은 필요해요!
나의 말이 다 끝이 나기도 전에 전화를 끓으시는 분
조금은 더 설명을 하고 싶었는데 고맙다고
인사라도 하고 싶었는데
인사도 나누지 못한 것이 조금은 서운하였습니다
연세도 많이 들으신 분 같았습니다
목소리로 보아 환갑은 넘으신 분 같았지요
나이도 많으신 어르신들께서
성경을 쓰시겠다고
노트를 사 오시고 한 번도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는 나에게
전화 번호는 어떻게 아셨는지
전화를 하시고
물어오신 어르신들에게 하나님께서 꼭 함께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조금은 피곤하고 힘들어 지쳐있는 나에게
익산에서 제일 큰 교회의 어른들을 통하여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바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힘을 주시고 계셨습니다
이 작은 사람도 아직 필요하구나
이 땅에 살고 있는 보람이 있었습니다
내가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용기를 얻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저희들은 어느 곳으로 달려가야 할까요
바로 말씀 앞에 무릎을 끓고
매일 새롭게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데
꼭 필요한 일꾼들이 되어 가는 것 바로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을 기쁘게 받으시겠지요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시면서 지금까지 진리의 말씀인
하나님의 말씀 성경
창세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말씀을 읽어보지 못한 분이 계십니까
창세기부터 달리기를 시작하여 요한계시록의
정상까지 달리기를 해 보시지지 않겠습니까
땀을 흘리는 순간  정성을 드리는 순간 첫 사랑의 기쁨을
하나님께서 다시 맛보게 하실 것입니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시편 119: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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