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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정당한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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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포샤는 세 명의 청혼자에게 
그녀의 초상화가 들어있는 상자를 고르게 하였습니다. 

세 개의 상자 중 하나는 금상자인데 그 상자 위에는 
<누구든지 나를 택하면 남자들이 바라는 것을 얻을 것이다>라고 씌어 있었습니다. 

두 번째 상자는 은상자인데 
<누구든지 나를 택하면 그 사람은 합당한 대가를 얻을 것이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사니오라는 남자는 무서운 글이 적혀 있는 납 상자를 선택합니다. 
<누구든지 나를 택하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주고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는 글귀가 있었습니다.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택하는 여기에 가장 큰 도전과 가장 큰 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한 일만큼 대가를 받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일이나 인간관계는 거기에 상응하는 정당한 대가를 얻으려고 하고 
또 얻는 것이 정상적인 사회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온갖 위험과 고난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얻는 일은 당장 눈에 보이는 대가가 없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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