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믿는 자의 능력

첨부 1


지금은 목사님이 되셨는데 ‘고구마 전도왕’으로 유명한 김기동 집사님의 간증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아주 탄탄한 중소기업 두개를 경영하는 아주 성공적인 기업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예수 믿고 은혜받은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만 해도 매우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사철만 되면 전세값이 올라서 늘 싼 집을 구하러 다니는데 시간을 많이 보냈던 모양입니다. 

한번은 반 지하에서 살다가 싼 방을 구하러 이곳저곳 다니다 어느 복덕방에 들어갔습니다. 
“싼 방 하나 없습니까?”

한참 복덕방 주인이 생각을 하더니 
“싼 집이 하나 있기는 한데 젊은 사람에게 소개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왜요?”
“폐가 아파트가 하나 있습니다”
“왜 폐가가 되었는데요?”
“2년 동안 네 가정이 그 집에 들어갔는데 3개월도 안 되서 남편이 죽기도 하고, 아내가 죽기도 하고 
 식구 중에 한 사람이 죽어서, 지금은 아무도 안 들어갑니다”, 

그 집이 과천 주공아파트 404동 605호였습니다. 
그 집에 가 보았습니다. 
금방이라도 귀신이 나올 듯한 집, 
왕거미 9마리가 거미줄을 치고 있더랍니다. 

문은 덜커덩거리고 창문은 깨어져 있었고 
금방 뒤에서 누가 머리 풀고 나타날 것 같은 집이었습니다. 
그래도 '예수믿는 사람이니 이까짓 것 내가 못가?' 싶어서 
“계약합시다” 그랬더니 
“당신 아직 젊고, 애가 둘이나 된다면서 괜찮겠소?”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라니까요”라고 했더니 
복덕방 주인이 연락을 해 가지고 집 주인이 대전에서 올라왔습니다. 

그 주인이 계약서를 쓰다말고 "당신 정말 괜찮겠어요?" 라고 묻고
또 도장 찍으려고 하는데 “괜찮겠어요?”라고 몇 번이나 다짐을 하였답니다.

깆 집사님은 집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부인과 아이들에게 얘기합니다. 
“얘들아, 귀신의 집으로 우리가 이사를 가게 됐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 집에 이사 가는 거야. 당신 알겠지? 얘들아 알겠지?”, 

그래서 이사 왔습니다. 

이사를 오니 그 주변에 있는 아파트 사람들이 신기한 눈으로 염려 반 호기심 반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저 불쌍한 사람이 가족을 잃게 생겼구먼‘, 

그렇게 자기를 이상한 사람으로 쳐다보는데 3달이 지나도 아무런 일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과천 교회에 김기동 집사라는 사람입니다"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6개월이 되었습니다. 
어려웠던 기업이 회복되기 시작하고 1년이 지났는데 직원이 수 백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년 만에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복덕방 부부가 예수를 믿었고 
대전에 있던 국장이란 집주인이 예수를 믿었고, 
404동에 사는 사람의 절반 가까운 사람이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40평 아파트에 당첨되어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404동 주민들이 다 모여서 잔치를 베풀어 주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일장 설교를 했습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으세요. 예수님을 믿으면 귀신, 잡신 문제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환난의 문제가 다 사라집니다. 예수 믿으면 복 받습니다” 

그 후 그 동에서 한 사람 두 사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과천시내에서 아파트 한 동이 100% 한 교회에 등록한 동은 그 동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똑같이 예수를 믿으면서도 
이렇게 신나게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있고, 무력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차이가 무엇입니까? 
정말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의 능력을 믿느냐? 안 믿느냐? 
그 분의 이름을 붙들고 우리 삶 속에 적용하며 살아가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