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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내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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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예수 믿는 처녀가 버스 통학을 하다가 안 믿는 총각과 눈이 맞아서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믿지 않는 시아버지 시어머니와 뜻을 맞추고 살기가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교회에 간다고 얼마나 구박을 하는지 교회도 못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좋아서 결혼했지만 남편도 부인을 구박하고, 술 먹고 오면 때리고, 
시어머니는 아들을 못 낳고 딸만 낳는다고 얼마나 구박을 하는지 도저히 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밤중에 목사님을 찾았습니다. 

“목사님, 이제는 제가 떠나야겠습니다. 
 이렇게 구박받느니 떠나야겠는데, 친정으로는 못 가겠고 서울로 가야겠습니다.” 
“아이들은 어떻게 하고 떠난다는 것입니까?” 
“아이들은 할머니가 기르겠죠.” 
“서울에 가서 뭘 하시려고요.” 
“낮에는 일하고 야간에는 신학교를 다녀서 전도사를 하렵니다.” 
“여기에서도 못사는 사람을 누가 전도사로 오라고 한답니까? 
 당신이 여기에서 소금처럼 녹아지시오. 완전히 녹아져서 이 가문에 맛을 내고 
 그때 나에게 와서 서울로 간다고 하면 내가 장학금을 주겠소.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된다고 했으니, 
 여기에서 완전히 죽었다 하고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시오. 그리고 나를 만나러 오시오.” 

그 말을 듣고 그 여성도는 새벽마다 나와 기도하면서 자기 존재를 완전히 깨뜨렸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때리면 맞고, 시어머니가 뭐라고 구박하면 
“어머니 마음을 불편하게 해서 죄송합니다.”하고 울면서 웃으면서 
자기는 죽었다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1년 동안 그렇게 사니까 시어머니가 그리스도에게 갈증을 느껴서 교회에 나왔고, 
나중에는 시아버지와 남편까지도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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