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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유머] 아이의 순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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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에 서울의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그날 마침 담임목사님께서 교회학교 아동부 예배 시간에 참석하시기로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동부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불러모아 놓고 이렇게 당부를 했다고 합니다. 

"오늘 담임 목사님께서 우리 반을 방문을 하시는데 오늘 창조에 대해서 공부를 했지?  
 아마 목사님께서 물어볼 거야.  
 우리 병철이는 누가 만들었니?  그러면 '하나님께서요' 라고 대답을 해야 해요.  
 그러면 우리 목사님께서 병철이를 칭찬할 거예요.  여러분, 다 알았지요?"

모두가 "예"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런데 담임목사님이 막 도착하려는 시간에 병철이가 화장실에 갔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서 병철이에게 물어야 하는데 앞에 있는 철수에게 물었습니다.

"우리 철수는 누가 창조했지?"
"우리 엄마 아빠가요."
"하나님이 창조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창조한 아이는 지금 화장실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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