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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윤복희 권사의 고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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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에 성공한 신앙인들의 자전적 이야기를 연재하는 ‘역경의 열매’라는 란이 있습니다. 
요즘 연재되고 있는 내용이 ‘주님을 찬양하는 영원한 디바 윤복희 권사’입니다. 
오빠 윤항기 목사님과 함께 유명한 가수였죠? 
윤복희 권사의 진솔한 이야기를 보면서 감동을 받습니다.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아버지와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윤복희 권사, 
그렇지만 어려서부터 너무나 처참한 고통과 고난을 당하면서 살게 됩니다. 
아버지의 정식 부인도 아니었던 어머니에게서 태어났기에 다 크도록 호적에도 오르지 못하였고, 
그 어머니도 윤 권사가 어렸을 때 비참하게 돌아가셨고, 
아버지도 뛰어난 재능은 있었어도 아편중독으로 수용소를 들락거리다가 일찍 죽었습니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예술적 재능이 있어서 
어려서부터 무대에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처참하리만치 비참한 생활을 어려서부터 합니다. 
혼자서 추운 거리에서 잠을 자기도 하고 며칠씩 굶는 것은 예사였습니다. 

그 내용 중 한 대목입니다. 

“배가 고팠습니다. 눈을 떠도 배가 고프고 눈을 감아도 배가 고팠습니다. 
 어린 나이에 혼자 길거리를 헤매고 다니면서 오늘 밤은 어느 집 처마 밑에서 이슬을 피하나, 
 어떻게 허기를 면하나만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식당에서 심부름을 하다가 운좋게 부엌에서 잘 수 있게 됐습니다. 
 고양이처럼 웅크리고 부뚜막에서 잠이 들었다가 밤중에 깨었습니다. 
 엄마 아버지 생각이 나면서 슬픔과 무서움이 밀려왔습니다. 
 엉엉 울었습니다. ‘엄마는 왜 갑자기 돌아가셨을까? 
 아버지는 왜 아편을 해서 수용소에 들어가셨을까?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할까?’ 
 갑자기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지난 번 실린 내용의 제목은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배고픔과 무대였습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윤 권사는 글을 쓰면서 
‘이 모든 것에 하나님이 나를 이끄시는 섭리가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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