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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회를 붙잡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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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으로 헐리우드의 역사를 새롭게 했던 제임스 카메론도 
한 때는 헐리우드의 변방을 떠돌던 무명의 감독 지망생이었습니다. 

그가 어느날 유명한 여성 제작자 게일 앤 허드를 어렵사리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는 자신이 오랫동안 공들였던 시나리오를 보여주며 제안하였습니다. 
"그 시나리오를 단돈 1달러에 팔겠소."
  
작가나 감독이 하나의 시나리오에 쏟아 붓는 노력과 시간, 정성은 자식을 키우는 것 이상입니다. 
특히 무명일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자기의 시나리오를 단돈 1달러를 매기다니. 
게일 앤 허드는 이 배짱두둑한 사내가 누구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이 때를 놓치지 않고 한 마디 덧붙였습니다. 

"단, 내가 그 영화를 감독하는 조건으로 말이오."  

이렇게 탄생한 영화가 바로 <터미네이터>입니다. 
그로인해 무명의 감독 지망생에서 몇 천억 달러를 쥐고 흔드는 
세계적인 감독이 되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던 순간에 
기회를 놓치지않고 붙잡은 아주 슬기로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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