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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교회, 예배하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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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기 중엽 밀라노에는 암브로시우스라는 걸출한 주교가 있었습니다. 

그는 예배에 찬송을 처음으로 도입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는 강직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번은 로마의 황제 테오도시우스가 예배당에 들어와서 성직자 자리에 앉았습니다. 
암브로시우스는 황제의 행동을 책망하며 
내려가서 평신도의 자리에 앉으라고 하였습니다. 
데살로니가에서 민란이 일어나 테오도시우스황제는 
400명의 민간인을 학살하였습니다. 

이 때 암브로시우스는 황제에게 교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문 앞에서 막아섰습니다. 
당시에 황제에게 맞서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얼마 후 황제는 회개한 다음 겨우 교회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 황제는 암브로시우스를 이렇게 평가하였습니다. 

“내 일평생에 내게 진리를 말해 준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다. 
 그 사람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훌륭한 기독교인으로 밀라노의 암브로시우스이다. 
 나는 그로 인해 그릇된 길에서 돌이켜 올바른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교회는 예배하는 곳입니다. 
황제나 거지나, 어른이나 아이나 누구나 예배가 있습니다. 
교회는 예배하러 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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