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변해야 산다

첨부 1


지난주('12.1) 신문에, 디디털카메라를 최초로 개발하고도 필름제국을 만들었던 코닥이 
끝내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회사였습니다. 
1976년 미국에서 필름 판매 점유율 90%, 카메라 판매 점유율 85%를 기록한 회사였습니다. 
2005년까지 필름 업계 1위를 지킨 회사입니다. 

디지털 시대로 바뀌었는데 회사의 내부구조는 바뀌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시장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것입니다. 
고객이 코닥을 찾게 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것입니다. 

세상은 바뀝니다. 세상이 우리에게 적응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생태계는 내가 변하지 않으면 도태되거나 죽습니다. 

매년《포천》지가 발표하는 500대 기업을 보면 평균 수명이 40년 정도라고 합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발표한 일본 100대 기업의 평균 수명은 30년 정도이고, 
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평균 수명은 23.8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50년대 주요 기업은 삼양사, 럭키화학, 금성방직, 태창그룹, 삼성그룹, 삼호그룹, 
개풍그룹, 동양그룹, 화신그룹 등이었는데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남은 기업군은 
럭키(지금의 엘지)와 삼성 정도라고 합니다. 
기업의 수명이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상공회의소 자료에 따르면 기업은 창업에서 궤도에 오르기까지 
10년 동안은 평균 순수익률이 5.9%로 높지만, 20~30년 동안은 3.4%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여기서 새로운 성장엔진을 찾지 못하면 서서히 잊혀지는 기업이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은 1950년대는 섬유, 시멘트, 제당 등이었고, 
1960년대에는 건설, 자동차, 1970~1980년대에는 정유, 중공업, 전자 등으로 바뀌었습니다. 
1990년대 이후는 건설, 반도체, 자동차, 선박 등이 수출 시장의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시장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전통이고 창업자의 유지라고 해서 어느 한 분야만 고집한다면 
쇠락의 길을 면치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장애물을 만나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야 합니다. 
현실만 전부라고 생각하며 원망하지 말고 엘림을 보며 기대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문제해결 방법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고 문제의 답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