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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교회에서의 신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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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 교수님들 가운데는 
보수적인 교수님들도 계시고 진보적인 교수님들도 계십니다. 

옛날에 아주 유명한 신학자 가운데 상당히 진보적인 교수님 한 분이 계셨습니다. 
학교에서 강의하실 때는 상당히 진보적이었고 때로는 급진적인 강의를 하셨던 분이셨습니다. 

이 교수님은 교회 담임목사님의 역할도 같이 담당하셨습니다. 

제자 중 한 명이 그 교수님의 교회에 예배드리러 가서 설교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 학교 강단에서 가르치는 말씀과 너무도 달랐기 때문입니다. 

강단에서는 진보주의적 때로는 급진주의적인 말씀을 하셨는데 
설교는 전혀 다르게 아주 보수적인 설교였던 것이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난 뒤 제자는 그 교수님에게 
학교에서 하는 강의와 어떻게 그렇게 다를 수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때 그 교수님은 아주 재미있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보게, 학교에서야 이런 말 저런 말 해보는 것이지.” 

교회에서는 그렇게 이런 말 저런 말 해볼 수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참 중요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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