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가짜 아멘 꾼

첨부 1


어느 시골 교회에 부흥회가 열렸습니다. 
시골교회에서 가장 열심히 믿는 할머니 집사님이 맨 앞자리에 앉아 
목사님이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아멘 했습니다. 
강사 목사님은 할머니 집사님이 진짜 아멘 꾼인지 가짜 아멘 꾼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낮 성경공부 시간을 마치고 몰래 할머니 집사의 뒤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할머니 집사님이 은혜가 충만하여 찬송을 흥얼거리며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옛날 부흥회는 낮 성경공부 시간은 길게 해서 2시가 훨씬 넘어 3시가 다 돼가고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돌아오자 영감님이 투정을 부립니다. 
"아니 맨 날 예수한테 미쳐서 교회 가서 사느냐고 남편 점심도 안 차려 줘?"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할머니 집사님이 혼자 말로 "은혜 받고 오니 마귀새끼 또 역사 한다"고 했습니다. 
"뭐라고 내가 마귀라고 그래 내가 마귀다 어쩔래!"하고 할머니를 향해 빗자루를 집어 던졌습니다. 
할머니도 질세라 함께 소리 지르며 쓰레받기를 할아버지를 향해 집어 던졌습니다. 
이로 인하여 대판 부부싸움이 벌어지고야 말았습니다. 

가짜 아멘 꾼은 아무리 아멘을 외쳐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습니다. 
진짜 아멘꾼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자 참고, 사랑하고 인내하며 양보하기도 하고 용서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하시면서 세상 사람들이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