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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난을 통한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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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에서 목회하시는 이 목사님이라고 계셨습니다. 

그 목사님이 목회하며 많은 어려운 일을 겪었고 
어려운 일을 겪고 나서 항상 교회가 부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분이 가장 큰 어려움을 당한 것은 2년 전에 중학생이었던 딸이 죽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교회 일로 한창 바쁠 때, 중학교에 다니던 딸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배 아프다는 아이를 금방 병원에 데리고 가지 못했었는데, 
나중에는 심각해져서 병원에 갔더니 맹장이라는 것입니다. 

교인들은 중국 병원을 믿을 수가 없으니 빨리 한국에 가서 수술을 시키라고 했는데, 
그곳에서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마취에서 깨어나지를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교인들이 빨리 한국으로 이송하라고... 특별 비행기편을 내서라도 다녀오시라고 했는데, 
특별 비행기를 전세내려면 우리 돈으로 4천만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교회를 확장 이전하려고 헌금해놓았던 돈이 5천만 원이 있었는데, 
교인들은 그 돈으로라도 다녀오시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교회 헌금으로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했고,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한 딸은 끝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예쁜 딸을 보낸 큰 아픔을 당한 그 이후 
교회는 더 부흥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아팠습니다. 

고난은 영광을 얻기위한 과정이지만 당사자에게는 쉽지 않은 시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절대적인 믿음이 있으면 
고난을 기쁘게 감당할 수 잇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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