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함께하시는 하나님

남극탐험대 대장으로 유명한 베어드라는 탐험가가 있습니다. 
남극 꼭짓점에 도달해서 캠프를 치고, 돌아가는 길에 
그곳을 확인하러 나갔다가 강풍에 길을 잃었습니다. 

무전기도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온 몸이 얼어붙고, 방향도 잃어버리자 그 자리에 주저앉아 
'이제 여기서 내가 얼어 죽는구나' 생각하는 순간, 주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임마누엘” 

자리에서 일어나 한 치도 앞이 안 보이는 눈보라 속을 걷기 시작했고, 
마침내 베이스캠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문제 속에 있든지 함께 하시며 돌봐주시는 
선한 목자 예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