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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99%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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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66세에도 책을 내고 69세에도 젊은이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강의하러 다니는 분의 강의를 들어 보았습니다. 전신애 전 미국 노동부 차관보입니다. 

한국 여성 최초로 미연방 노동부 차관보를 지낸 분입니다. 
당시 연봉 2억쯤 받았다고 합니다. 
아시안 여성이 차관보가 된 것은 노동부 여성국 81년 동안 처음 있는 일이었답니다. 
2001부터 2009년까지 8년 동안 장수한 차관보로 1950년 이래 가장 장수한 차관보라고 합니다. 

이분이 66세대 “너는 99%의 가능성이다”라는 책을 내었습니다.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이화여대를 나왔는데 
아버지가 반대하는 동성동본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몰래 미국행 비행기를 탔고 합니다. 
인생의 가장 큰 모험이었답니다. 
이로 인해 많은 대가를 치렀답니다. 

아버지의 노여움이 외손자의 재롱에 의해 묻혀 버리기까지 장장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답니다. 
남편의 권유로 임신 5개월의 몸이지만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대학원에 진학하여 
교육상담과 사회정책을 전공했답니다. 애초 공부에 큰 뜻이 없었지만 
남편이 마련해 준 등록금이 아까워 열심히 공부했답니다. 

전통적인 한국의 어머니처럼, 
두 자식의 양육에 온갖 정성을 들이다가 둘째가 여섯 살이 되어 유치원에 입학하자 
이중언어교육센터의 공립학교 교사들을 훈련시킬 직원으로 취직이 되었답니다. 
그 때 나이 32살이었답니다. 

그러나 미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직장이 문을 닫게 되었답니다. 실직한 것입니다. 
그 때 좌절하지 않고 아시아 이민자의 권익을 대변할 필요성을 느낀 "아시아계 미국인 동맹"을 결성하고 
1982년 "아시아계 미국인 자문회의"의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답니다. 
이를 계기로 1989년 일리노이 주 정부 금융규제부 장관에 임명되고, 
1991년부터는 일리노이 주 노동부 장관으로, 
2001년 3월 한국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미연방 노동부 여성국 담당 차관보로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우연히 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분의 수면 시간은 5시간이었고 부족한 잠은 낮잠으로 보충하면서 
남보다 2배 이상의 노력하여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책에서 그분은 말합니다. 

"우물안에서 본 하늘은 한 평에 불과하다. 거침없이 더 큰 세상으로 뛰쳐나가라." 

“누구든 꿈의 높이만큼 올라서고, 무엇이든 열정의 크기만큼 얻을 수 있다.!” 

“자신을 바닥에 처박을 수 있는 사람도, 거기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사람도 자기 자신이다...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강할수록 기회는 우리를 저버리지 않는다. 
큰 잠재력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이 그대 머리와 가슴 속에 있다!”라고 말합니다. 

젊은이들에게, 특히 여성들에게 말합니다.
“여성은 대한민국의 미래이다.”라고 말합니다. 

경영학의 대가 톰 피터스는 
"향후 경제 성장의 원동력은 중국도 인도도 인터넷도 아닌 여성"이라고 말하며 
“준비된 자만이 세계를 품을 수 있다.” 
"1%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100%의 인생을 만들 수 있는 만큼 큰 야망을 품고 도전을 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더 큰 꿈을 꾸며 넓은 안목으로 세계를 바라볼 것"을 말합니다. 
“누구에게나 99%의 가능성은 있다. 나머지 1%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도전정신과 열정, 노력이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여! 고단한 현실로 위축되고 취직난으로 움츠러들기에는 
너무 많은 가능성이 그대들을 향해 열려 있다. 
세계는 넓고 그대들이 도전할 일들을 무궁무진하다.”라고 말합니다. 

요즈음 우리 사회는 너무 침체되어 있습니다. 
누워있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는 누워있지 말고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일어난 사건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일어난 사건은 우리가 어찌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해석하고 그것을 그것에 대하여 반응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일어난 사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해석이고 사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반응입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우리에게 선물을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 
누워 있는 자리에서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어떻게 누워있는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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