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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령의 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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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로 인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자유가 회복된 후 이를 축하하기 위해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록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대부분의 출연자들은 인기 록 밴드 그룹과 가수들이었고, 
출연자들이 무대 위에서 공연할 때마다 온 청중들은 소리지르며 열광했습니다. 

무려 10시간 이상의 광란의 열풍이 지나간 후, 
마지막으로 오페라 가수인 제시 놀만(Jessye Norman)이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무대에 올라간 제시는 노래를 부르지 않고 두 손을 모으고 조용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반주도 없이, 힘 있는 목소리로 천천히 노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녀의 노래는 200년 전 노예 상인이었던 존 뉴턴이 회심하고 쓴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라는 제목의 찬송가였습니다. 

군중들은 동요하기 시작했지만 그녀는 아주 천천히, 조용한 목소리로 계속 찬양을 불렀습니다. 
1절과 2절의 찬양이 지나가며 장내는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게 조용해졌습니다. 
그리고 3절이 시작되면서부터 수 만 명의 사람들이 찬양을 함께 따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찬양이 끝났을 때 관객들은 울고 있었습니다. 

한 기자는 그 날 그곳에 ‘성령이 임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찬양을 통해 놀라운 성령의 능력이 웸블리 스타디움 위에 임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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