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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음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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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어느 뒷골목에 잘 생기고 준수한 남자가 
항상 술에 취한 모습으로 구걸하고, 마약에 취해 있고, 
타인에게 해를 끼치며 살았습니다. 

어느 회사 사장이 이 사람을 보고 한 눈에 회사에 쓸 만한 사람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이 술주정뱅이를 데려다가 이발을 시키고, 목욕을 시키고, 
멋있는 제복을 입혔습니다. 

그는 완전 미남이었고, 회사의 격을 높여줄 인물로 보였습니다. 
사장은 그 사람을 회사에 취직시켜주기로 하고 
다음날 출근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다 아는 술주정뱅이 노숙자가 
큰 회사에 출근한다는 말을 떠들썩하게 광고하였습니다. 
그 길에서 누구나 볼 수 있는 유명 노숙인이었기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고, 
기자들과 사원들이 모여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그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아주 멋있는 드라마 같은 아침을 완전히 망친 것입니다. 

사장은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그를 찾아갔습니다. 
그는 밤새 술을 마시고 다시 옛날 그 자리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술병을 든 채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외모의 변화만을 가지고 마음을 닦기 전에는 전혀 사람이 변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형식을 깨끗하게 한다고 하더라고 마음이 달라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마음의 변화가 없으면 손이 아니라 목욕을 해도 변하지 않습니다. 
손을 씻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변화를 위해서는 누구나 마음의 세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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