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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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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세계적 가수 휘트니 휴스턴이 세상을 떴다. 
갑작스런 그녀의 죽음은 많은 음악인과 그녀의 음악을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참 안타까운 것은 
그녀가 화려한 성공의 뒤편에서 마약과 불행한 사생활의 엄청난 고통 중에 있었다는 점이다. 
늘 최고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더 큰 박수, 성공을 갈망했던 그녀는 
마약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 
도피와 일탈을 통해 쉼을 얻으려 했다. 

그런 삶의 종말은 48세 이른 나이에 마약중독으로 세상을 등지는 것이었다. 
인기와 박수소리도 마약과 같은 것이어서 
더 큰 박수소리를 갈망하게 되고 결국 만족이란 불가능한 것이 되고 만다. 

오늘도 우리는 더 강하고 더 큰 지배력을 행사하고 싶은 욕구를 방치한다. 
세상의 칭찬에 더 목말라한다. 하나님께 순종하기보다 
사람들의 기대 충족을 위해 버둥거리며 산다. 
그래서 스스로를 노예화하고 허무의 늪에 빠지게 한다. 

주님은 이 어리석은 인생들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또 더 풍성하게 하려 함이다.” 

오직 그분 안에서만 만족도 기쁨도 행복도 가능해질 뿐이다. 
이를 앎이 축복이다. 

-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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