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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근검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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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존 머레이는 검소한 생활로 부자가 된 사람입니다. 
그는 늘 아끼고 절약한 사람입니다. 

어떤 할머니 한 사람이 존 머레이에게 구제금을 요구하러 갔습니다.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가 낡아서 학교를 새로 짓는 구제위원회의 위원으로써 
부자인 존 머레이씨에게 찾아 간 것입니다. 

서재에서 글을 읽던 머레이는 촛불 2개를 켜놓고서 글을 읽고 있다가 
할머니가 오니까 하나를 훅 꺼버립니다. 

그 할머니가 
‘아이구 이 깍쟁이 봐라. 나 만나서 이야기 하는 동안에 촛불 2개 중에 하나를 꺼버리니 
이 사람에게 무슨 구제물자 달라고 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기왕 왔으니 말을 해야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머레이에게 말했습니다. 

“이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가 낡아서 새로 짓기 위해서 위원회에서 모금을 하러 왔습니다.”, 
“아~ 모금 해드려야죠.” 

그러면서 당장 수표를 끄집어내어서 5만 달러를 적습니다. 
할머니가 깜짝 놀라 물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5만 달러나 주십니까? 
 내가 들어오니까 촛불 2개 켰다가 하나를 불어 버리는 양반이 어떻게 5만 달러를 줍니까?” 하니까 

허허 웃으면서 
“책을 읽을 때는 눈이 잘 안보이니까 촛불 2개가 필요하지만 
 대화할 때는 촛불 하나만 있어도 대화할 수 있지 않습니까? 두개 켤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나는 이렇게 근검절약해서 모은 돈을 좋은 일을 위해서 쓴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자기의 생활에 근검절약한 사람이 남의 일에도 많이 구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흥청망청 다 써버리면 남에게 도와줄 돈이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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