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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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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친한 두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한 목사님 댁에는 아들만 다섯이 있었고, 
다른 목사님 댁에는 딸만 하나 있었습니다. 

어느날 딸만 있는 목사님이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이보게. 자네 아들을 하나 주어 양자를 삼게 해 주게!"

그래서 친구는 흔쾌히 대답했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집에 와서 사모님께 혼났습니다. 
늦은 밤 아이들이 나란히 누워 자는 방에 갔습니다. 

큰 아들을 보니 '장자를 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를 보니 '우리 아들들 중에 가장 똑똑하고 재주가 많아 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셋째를 보니 '자신을 그대로 빼닮아 가장 잘 생겼으니 줄 수 없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넷째를 보니 '제일 약하고 늘 병치레를 하니, 불쌍해서 줄 수 없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막내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줄 수 없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때 이 목사님은 눈물로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난 아들 하나도 친구에게 주기 힘든데,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내게 주셨구나!" 생각하니, 
감사가 넘쳐 흘렀다고 합니다. 

이게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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