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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쓸모없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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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것은 없다





여의도는 모래땅이었다.
오랫동안 사람들은 그 땅을 보면서 쓸모없는 땅이라고 하였다.

'여의도'라는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한 임금이 여의도를 보고 별로 사용가치가 없는 땅이라고 여겨서 신하에게
네(汝:아랫사람에게 가볍게 부르는 호칭) 마음대로(意) 하라고 하면서 주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랬던 그 땅이 지금은 가장 가치 있는 땅이 되었다.

남들은 쓸모없다고 여겼지만
가치 있는 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개발한 사람에 의하여
새로운 가치를 얻게 되었다.

사람의 발이 닿지 않던 심심산골을 개발하여 최고의 휴양지를 만들기도 하고
버려진 고물을 가지고 예술품을 만든다.

사람의 손이 닿아도 가치 없는 것이 귀한 것으로 변할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가꾸시면 가장 값진 존재로 거듭날 수 없겠는가.
남들이 버린 돌로 머릿돌을 만드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값지게 만드시도록
하나님의 손에 전적으로 맡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장중에 쓰임 받는 삶을 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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