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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백범 어머니 곽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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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어머니 곽난정 


 
[2012.06.03 18:41]         
 


 
백범 김구 선생은 동학농민운동을 비롯해서 독립운동과 통일정부 수립을 위해 애쓰셨다. 
김구 선생이 중국에서 상해임시정부 일을 보고 있을 때 너무 궁핍했다. 
환갑을 넘긴 어머니는 쓰레기통을 뒤져서 반찬을 만들어 먹었다. 

하루는 독립운동가들이 어머니 생일상을 차려주라고 돈을 주니까, 
김구 선생은 그 돈으로 권총 두 자루를 사서 내놓았다.

해방이 되고 김구 선생이 어느 대회에서 한 말이다. 

“제가 서대문형무소에 15년형을 받고 갇혀 있을 때, 
 어머님은 한 달에 한 번 또는 두 달에 한 번밖에 없는 면회를 하기 위해 서울 와서 살고 계셨습니다. 
 그러면서 성경말씀으로 늘 위로해주셨습니다. 
 그때 하신 말씀이 이것입니다. 

 ‘내가 자주 오지 못하더라도 너는 하나님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내가 너를 항상 위로해주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너를 늘 위로해주실 것이다. 
 부디 늘 기도하는 중에 지내거라’.”


김구 선생은 유명한 말을 남기셨다. 

“하나님이 나에게 네 소원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서슴지 않고 대한독립이라고 말하겠다.”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이 백범의 어머니 ‘곽난정’이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자녀들로 키워줬으면 한다.

- 장봉생 목사 (서울 서대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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