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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해와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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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비비어 목사의 <임재>에 보면 사모님 이야기가 나옵니다. 

신혼 초에 남펀 목사님 때문에 너무나 힘들었답니다. 
남편 목사님이 실수를 너무 자주하는 것입니다. 
그때마다 목사님이 사과는 했지만 사모님의 마음은 닫혀버리고 말았답니다.

"당신이 정말 변화되면, 그때 사과하세요. 그러면 당신을 믿겠어요I"
 
그 후 남편이 계속 실수를 했고 사과했지만, 사모님은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당신이 미안한 건 당연하지! 또 일을 저질렀잖아요! 
 이젠 사과하는 모습도 꼴보기 싫어요." 

어느 날 하나님께 또 분노가 치밀어 남펀 좀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남편을 엄히 다루시거나 꿈이나 환상을 통해 
그에게 깨달음을 주시리라 기대했는데, 
하나님은 전혀 의외의 대답을 하셨답니다.

"네가 남편을 용서해주지 않으면 남편은 변화되지 않을 것이다." 

사모님은 항변하였답니다.
“왜 항상 내가 먼저 변화되어야 하는 건가요? 매번 억울한 사람은 저잖아요I" 

그러나 하나님은 단호하였답니다.
“존에게 가서 그가 변화될 걸 네가 믿는다고 말하고, 
 그 동안의 잘못을 모두 용서한다고도 말하라."  

사모님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남편을 용서하고 놓아줄 것인가? 
아니면 그의 잘못을 꽉 붙잡고 있을 것인가? 

하나님은 너무나 분명하였기에 결국 남편을 찾아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나누었다. 
그 동안 그를 용서하지 않았던 것을 사과했습니다.
 
이렇게 사모님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자 
그 즉시 하나님의 능력이 터져 나와 불편했던 상황이 해결되고, 
치유와 회복이 일어났다고 했습니다. 

부부 사이에, 가족들에게, 
작은 변화라도 성령의 역사라면 인정하고 기뻐하고 축복해야 합니다. 
온전히 다 변화되지 않았다고 성령의 역사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말 만이라도 변했다면 얼마나 놀랄 일입니까? 

성령의 역사를 무시하고 평가절하하면 
성령의 역사는 더 이상 나타날 수 없는 것입니다. 
싹을 자르면 안됩니다. 
변화되지 않은 것을 보고 변화된 것을 무시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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