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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일어나라 내 딸아 - 소망, 장애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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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딸을 바로세운 아버지의 감동수기가 있습니다. 
<일어나라 내 딸아>라는 책입니다. 

딸은 81년 2월 태어난 지 3일 만에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답니다. 
'각오하라'는 의료진의 말에 아버지는 좌절치 않고 기도로써 각오를 다졌답니다. 

그러나 장애아를 갖게 된 모든 부모의 고통처럼 
아버지인 김일권 목사도 이 일로 부부간의 사랑이 금이 갔고 
교인들은 목회자가 뇌성마비 딸을 낳았다고 정죄어린 시선을 보냈답니다. 
그래서 교회마저 사임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그는 고통 속에서 한탄하고 있을 수는 없었고 
고통과 절망을 믿음과 사랑으로 극복해냈다고 합니다. 

그는 굳어지는 딸의 전신 근육을 따뜻한 손길로 풀어줬다고 합니다. 
각종 강연을 통해 보바스, 보이타 등 선진 물리치료법도 배웠답니다. 
아이에게 발끝의 촉감을 느끼게 해주려고 개울가와 자갈길을 함께 걷는 등 
하루 모두를 딸을 위해 보냈답니다. 
하루에 수백 번씩 언어 훈련을 시켜서 
다섯 살 되던 해에는 드디어 엄마 아빠를 부를 수 있게 만들었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기도하며 
"우리는 승이를 사랑한다. 예수님은 승이를 더욱 사랑한다."고 불러주었답니다. 
밤이면 딸의 상상력과 지능개발을 위해 동화를 들려주었답니다. 

결국 딸은 다소 장애는 남았지만 정상에 가깝게 성장했고, 
의료진 모두 이를 보고 기적이라고 환호했다고 합니다. 

이 일로 말미암아 그는 동화 작가로 데뷔하게 되었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국특수교육연구소'를 설립하여 
불행에 처한 뇌성마비, 자폐증, 정신지체. 다운증후군, 학습장애, 정신질환 등의 
아이와 그 부모들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딸은 아버지의 배려로 초등학교 3년 때 동시 문집을 펴냈고 
자유문학의 추천을 받아 시인으로 정식 등단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남들은 애물단지로 여길지 몰라도, 승이는 태어날 때부터 내게는 보물단지였고 
 결국 내게 보물을 안겨준 셈이지요. 
 사춘기를 지나면서 다소 굼뜬 동작과 학업 부진으로 딸이 힘겨워할 때 
 가슴이 쓰라렸지만 결코 좌절치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망을 확신하여 소망 넘치는 가정을 만드는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소망을 확신하여 
우리가 소망 넘치는 세상의 주인공이 되시길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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